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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문제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민중,,, |2007.07.12 14:43
조회 164 |추천 0

전 23살 여자구요,

올해 사회복지과에 편입해서 3학년 1학기를 마쳤습니다.

물론 그전엔 전혀 다른 과목을 전공했구요,

학교까지 통학을 합니다. 일산에서 용인까지요,,막히면 3시간도 더 걸릴때가 있습니다..

집이 많이 어려워 자취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들은 1,2학년때 기초과목을 다루기 때문에 3학년 수업 별 무리 없겠지만,

생판 모르는 과목들 3학년부터 배우려니 암담하기 그지 없더군요,

기초과목 몇개 듣지도 못했구요..(4학년1학기에 다 들을 예정)

처음에 들어와서 복습하고,예습하고 하면 될줄알았습니다.

통학거리가 멀다보니 집에돌아와 과제를 하고나면 벌써 새벽시간,,

혼자 기초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물거품이고 복습하는 시간마저도 빠듯했습니다.

사실 사회복지쪽은 조별과제가 많은데 아무 것도 모르니 다른 조원들에게 민폐끼치는거 같아서

정말 죄스러울때가 많았습니다. 전, 기껏해야 피피티 만들어주는 것밖에 할수가 없더라구요..

과제 내용조차  이해못하는경우가 태반이였거든요..

이정도면 성적 잘나오겠지..정도의 공부를 했습니다. 학교끝나고 놀아본 적도 없이, 과제하고 그날 수업 복습하고,,성적,,,이런 성적표 처음 받아봤습니다.

제 사정은 대충 이렇습니다.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것은,

이번학기에 휴학을하고  전공기초를 공부하고, 못했던 자원봉사, 그리고 학비를 벌어야 하기때문에 일을 하면서 1년을 보낸뒤에 다시 복학을 하는 것인데요,

3학년을 다 마치고 휴학을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이번학기에 휴학을 하는게 나은지,,

사실, 쭉~ 다닐 생각도 했었지만 수업따라가기도 바쁜와중에 졸업하자마자 보는 1급시험에 합격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휴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자금적인 문제도 있구요..

어떻게 해야하는게 더 효율적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아, 그리고 사회복지쪽은 나이나, 휴학했던 기록들 상관이 없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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