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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드믄 계곡 명소 - 강릉 소금강 계곡

계곡에서 ... |2007.07.12 16:18
조회 250 |추천 0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소금강은 맑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선경(仙境)이다.

지난 1970년 국가지정 명승지 제1호로 지정될 만큼 그 빼어난 모습이 작은 금강산 같다고 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 이름 붙여졌다.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다 처음 만나는 십자소(十字沼)는 깎아 세운듯한 절벽밑,

십(十)자 모양의 소(沼)여서 붙여진 이름.

십자소를 지나 한참을 오르면 `연화담'이 나온다.

옛날 관음사에 있던 스님들이 이곳에서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고 해서

`연화담(蓮花潭)'이라 이름 붙여졌다.

다시 발길을 재촉하다 금강사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며 주위를 둘러보면

소금강(小金剛)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 큰 바위가 눈에 띈다.

이 글씨는 율곡 이이선생이 썼다.

금강사에서 더 오르면 널직한 바위가 나타난다.

식당암(食堂岩)이다.

넓이가 50평이나 되는 식당암은 동시에 1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너래반석이고

그 아래 1급수 계곡물이 흘러 자연의 풍취를 더한다.

식당암을 지나 산길을 걷다보면 구룡폭포(九龍瀑布)를 만난다.

계곡 안에 아홉 개의 폭포가 있고 구룡호에서 나온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는

구룡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계속 40분쯤 더 오르면 만나는 만물상(萬物相)은 이름 그대로 만가지 형상을 다하고 있다.

율곡 이이선생도 소금강의 절경에 반해 청학산기를 저술했을 정도로 이곳의 경치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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