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했던 지난 화요일이었습니다.
여러 취업사이트에 구직등록을 했는데 올린지 하루가 지나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구직사이트에서 봤다며 이번주 월요일날 면접을 보러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면접당일 시간에 맞춰 회사에 갔습니다. 면접관을 저에게 회사에 관한 이야기들, 복리후생등 여러가지를 설명해주고 질문도 했습니다. 어느덧 면접시간을 한시간을 넘겼었죠~~
면접을 마치고 당일 저녁이나 다음날 오전중에 합격통보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날이 가고 문제의 날인 화요일 오전이 되어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합격했으니 출근하라는 내용의 통화였습니다. 그말을 들으니 몹시 기뻤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새 취업하기 힘들잖아요`~ ^^
연봉이며 모든것들을 협의하고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또 다른 회사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곳도 전부 취소했습니다. 출근하기로 약속을 했기때문이었죠. 그렇게 출근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도 하고 제 나름의 또 다른곳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각오도 다졌습니다.
그러던중 저녁을 먹고 있는데 낯익은 전화번호가 제 휴대폰에 찍히더군요. 전화를 받아보니 제가 출근하기로 했던 그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황당한 얘기를 하더군요. 입사가 취소 되었다는 얘기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습니까? 낮에만 해도 합격이었는데 그날 저녁에 바로 입사 취소라는게~~
그리고 제가 더 기분이 나빴던건 정작 면접을 봤던 부장이라는 인간은 부하직원에게 떠밀어서 제게 전화를 하게 했던 것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지만 방법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고로 그회사는 본사가 따로 있고 전 안양지사에서 근무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안양에 위치한 OO회사,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