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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무지 행복하답니다 ^────^

행복한남자 |2007.07.14 04:32
조회 48,830 |추천 0

 

핫!! 오늘 컴퓨터를 하다 톡을 읽어 보려고

보앗더니 전에 제가 남긴 글 제목이랑 비슷해서

들어갔던니!! +_+ 제 글이 톡이 됏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댓글 읽어 보았는데 저 보다 많이 힘드신 분도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얘기해 주고 싶은거는

힘들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구 생각하시구ㅠ

잘 참아내구 견디자 입니다 ^─^/

가끔 미칠듯이 견디기 힘들때도 있었습니다ㅠ

하지만 이렇게 버틸수 있었던건

친구가 있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친구들이 아니였으면 정말 나쁜길로..

이렇게 인복있게 태어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나쁜 생각 많이 했었을텐데.. 고마워 태섭,이래^^ 영훈,봉자~ㅎ

 

무튼!ㅋ

이런말도 있잖아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다 보면 나중에 행복해 진다는말

힘든 고비는 누구에게나 있어요ㅠ

하지만 걱정만 하고 우울해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ㅠ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게 사시면

갑작스런 행운도 올수 있고 ^^

아니면 도움도 받을수 있고ㅎㅎ

그러실수 있을꺼에요~

 

글구..이런글을 지어내다니ㅠ

소설이라고 하신분들..참...속상합니다... 흑_흑

제가 이렇게 해서 톡이 되었다면

인간도 아니죠ㅠ

 

무튼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구...

쌩뚱맞지만ㅠ

제가 사람을 디게 좋아해요^^

저와같이 힘들일이 있으시거나

힘들어도 어디 맘편하게 말하기

힘드신분은 제 작은 홈피에 오셔서

같이 고민도 풀고 그래요ㅠ

www.cyworld.com/01022617685

 

 

...................................................................................

 

 

제 나이 20살...

엄마,동생,저 이렇게 셋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 20살이 되기전

너무나도 많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소위...밑바닥까지 같던 일도 있었습니다.

집안 사정은 어려웠지만

가까으로 대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는것으로

하지만 마음만큼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계시는 엄마와 동생두고 온게 너무나

마음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몸이 많이 편찮으셨습니다

몸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아버지와 이혼후 충격을 받으시고

정신분열증과 심한우울증을 안고계셨습니다.

그 병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땐 돈이 너무나 없었기에...

병원을 가지 못했습니다

참...돈이 원망 스럽네요...ㅠ

 

대학가서 열심히 하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가끔

 

 

 

전화를 할때면...울먹이는 엄마의 목소리

 

"대학은 어때? 다닐만 하니?"

 

    "응^─^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탈께 엄마~♥"

 

"에휴...엄마가 미안하다...대학가면 돈 많이 필요할텐데..."

 

     "아냐ㅎ 기숙사도 좋구~ 밥도 잘나와 걱정마^^ " 

 

"다른 엄마들은...옷도 사입히고 책값도 주고 그러는데...책값도 못주고..." 울으시면서

 

     "괜찮아 괜찮아~ 에이~ 엄마 맞어~?^^ 엄마가 울고 그러냐~ㅎ나 맘약해지게 울지마~^_ㅜ

 

"에휴...미안해...엄마가...;"

 

    "엄마! 우리 잘 견디구 이겨내면 되는거야~ 알겟지? 그닌깐 그만울어! ^─^ "

 

"알았어... 고맙다 우리 아들~"

 

     "내가 더 고맙습니다~ㅎ 나 갈때까지 몸조심하고 ^^ 엄마 안뇽~"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말 나오는 눈물 참으면 씩씩한 모습 보일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가장이 되어서 그런지 울음이 참아 지더라구요...

그렇게...

대학을 열심히 다니고 있엇는데...

전부터 안좋았던 집안사정때문에

저는...

학교자퇴서를 내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후로 집안사정이 더 안좋아 졌기때문입니다.

 

학교에서는 한달이내에 자퇴서를 내면

등록금에 80%를 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돈이 무척이나 필요했습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 쫓겨나...

살집이 없었기에...그 돈이 무척이나 필요했습니다.

정말 다니고 싶었던 대학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제가 학교 자퇴를 하고 집에 돌아 왔을때

엄마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절 보았습니다.

전 그때 엄마의 심정도 모르고...

엄마에게 화를 냈습니다

 

 

"엄마 아들이 왔는데 반갑지도 않어?"

   

     "반갑지..."

 

"근데 내가 왔는데 왔는둥 마는둥이야?

   

       "...."

 

 

"내가 왜 왔는지 모르겠다....자식은 대학 포기 하고 왔는데"

       "....."

 

 

"무슨 말이라도 해봐 답답하게...아....정말 살기 싫다 내 인생 왜이러냐...."

  

 

   "야...너 같으면 자식 대학포기하고 왔는데...기분이 좋을거 같아?..." 눈물흘리시는 엄마

 

".....미안해 엄마"

 

그렇게 한시간을 엄마와 부둥켜 안으며 울었습니다ㅠㅠ 

 

 

 

저는 가까스로...

제 등록금으로 월세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우리가족은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엄마 ^^ 우리 이렇게 힘든 일 준게 하나님이  나중에 잘되라고 준거닌깐

 우리 힘들었던 이날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헤쳐나가 보자 ^─^ "

 

 

 

 

몸이 안좋으신 엄마도 병을 낳겠다는 굳은 의지로

우리 가족은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병은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심한 우울증이 생깁니다)

 

 

우울증에는 첫째나 두째나 관심이라고 했기에

끝없이 엄마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2년전에는 정말 너무 심해서 힘들었었죠ㅠㅠ

정말 다 놓고 싶을정도로...ㅜ

하지만 무관심했다면 그 우울증이란병...

자살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을지도 몰랐을겁니다

 

병원에 다니시면서 약물치료와 이야기를 한 결과

엄마가 거짓말 처럼... 예전의 모습을 찾아간거였습니다^─^

정말 너무나 기뻣죠~

제 고민,걱정의 90%가 엄마의 병이 였기에

다 낳은 엄마를 보면 참 뿌듯하답니다~ㅎㅎ

 

집안도 엄마가 일을 하시게 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무지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그게 무슨 행복이냐고 하는데

 

그냥...^^ 엄마가 다 낳은거, 집이 아주 예전보다

잘 살진 못하지만 셋이 다같이 모여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답니다ㅎㅎ

 

 

 

 

 

 

p.s 참 다시 제 글을 읽어봤지만 뒤죽박죽 엉망진창 맞춤법도 틀리고ㅠㅠ

      죄송합니다ㅠ 글이 주제와도 맞는건지..ㅠㅠ

      무튼...마지막으로 말씀드릴꺼는~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이라는 끈은 놓치지 마시라는 겁니다~ㅎㅎ

      쨍 하고 해뜰날 있잖아요~^─^

      엄마 낳아줘서 고맙구 나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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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한남자|2007.07.14 04:42
참 대단해요 ^^ 그런 긍정적인 모습ㅎ 꼭 성공해서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겟네요~
베플천재|2007.07.20 09:48
"알았어... 고맙다 우리 아들~" (출처 : '저는 지금 무지 행복하답니다 ^────^ ' - Pann.com) 요기서 남자라는걸 깨달았어요.여잔줄...
베플|2007.07.20 22:35
"알았어... 고맙다 우리 아들~" (출처 : '저는 지금 무지 행복하답니다 ^────^ ' - Pann.com) 이말이나오기전까지 글쓴이가 여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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