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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열 아홉. 사랑해 보고 싶어요.

무상무념-_- |2007.07.18 01:56
조회 438 |추천 0

 

 

톡에 처음 쓰는 글이네요.

저는 지금부터 저에 대해 한 치의 거짓없이 솔직한 모습을 써내려 갈 것을 맹세합니다. -_-;;

 

저는 현재 나이 19살의 여고생입니다.

 

19살.........

요즘 19살이라하면, 남자친구 한 번씩은 다 사겨봤을 거에요.

그런데 난 왜 아직도 손 한 번 제대로 잡아본 남자가 없을까???-_-;;

 

저는 고민하기 시작했죠....

 

물론 찌질이, 오크녀라면 그럴 가능성이 99.9% 겠지만

문제는 내가 그런 류도 아닌데 어째서 없을까 하는 겁니다. -_-;;(욕하는 인간은 찌질이,오크인거다)

 

물론 여고입니다.... 남자 만날 기회 별로 없죠.

소개를 받아라..... 고 하신다면, 기회는 있었지만 나가지 않았습니다.

소개팅 같은거 정말 싫거든요~~~ 아니 그런거 솔직히.. 만나자마자 외모로 사람 따지고..

그런 거 싫어서.. 자신이 없기도 하고; 암튼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하지요.-_-(좀 보수적이에요)

 

길가다가.. 공주병은 아닌데. 눈길을 좀 받습니다.-_-ㅋㅋ;; 전에 기차역에 봉사하러 간 적이 있는데. 고2시절.. 거기 공익 요원 오빠들이 있었거든요. 전 혼자 갔는데 저 들어가니까 갑자기 다 쳐다보더니 몇 살이냐고 묻고 옆에서는 작업 걸지말라고 키득거리고. 이런 거 관심있어서 그런 거 맞죠?-_-;ㅋ 암튼 스스로 오크녀까지는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는데.......그렇게 일년이 흐르고...

 

외롭다는 감정이 뭔지도 모를 만큼 순수-_-;했는데 어느 순간 외롭다는 기분을 느껴버리고 말았죠..

나보다 더 못났다고(내 생각)생각하는 애들도 괜찮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왜 난 없을까!!!1?

혹시 남들이 보기에는 내가 쟤 보다도 못 생겼나ㅜㅠ 싶은 겁니다ㅇ

 

아 외로워.. 나도 멋진 남자친구 만들고 싶어 ㅠ9ㅠ 라고 생각한 순간....

전 극심한 두려움을 느꼇죠..

혹시 나 혼자만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아냐?-_-;남자들과 여자들 보는 눈이 다르다던데..

친구들 사이에 예쁘다는 소리를 듣긴 들었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내 얼굴 객관적으로 예쁜 것처럼 보이진 않는단 말이야. 그치만 그 말을 또 믿고 싶고.-_-;;(뭐 그렇다고 학교에서 유명할 만큼 예쁜건 아니고ㅎ)

 

이제 대학생 되는데.. 정말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불타는 연애 한 번 해보고 싶어요 ㅠㅠ

되도록 멋진 남자와~~ 

 

그래서 저에 대한 평가를 조금..부탁하고 싶은데요 .사진?! 말도 안돼...

인터넷에 지 사진 올리는 짓은 초딩들이 하는 짓거리다..-_-;;그렇지만 100%거짓없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할테니. 이런 여자..... 별로인가? 말좀 해줘요ㅠㅠ

 

키 158. 몸무게 46. 보통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사실 실제로 보면 말라 보여요. 아니 말랐다는 것보다는 날씬하다는 느낌을 주는 몸. 뼈가 얇고 좀..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키도 작은데 팔다리가 좀 길고 늘씬해서 키도 커 보이고..

솔직히 가슴이 큰 건 아니지만 딱 봤을때 옷 입으면 태가 날 만큼 몸매가 좋음. 제 동생 친구들도 절 보고 너희 언니 몸매 좋다 라고 말했으니깐..ㅎ 다리도 짧은 바지 입으면 이뻐요. 자랑자랑ㅎ(그치만 치마는 안 입는다는거.. 시선이 부담스러워서-_-;)

 

얼굴은 확실하게 작아요. 별명이 주먹만한 얼굴이었으니께...ㅎ 눈 작아요. 쌍꺼풀 없고 속상꺼풀만. 조금 애스러워 보이는 눈? 동그란 건 아니고 옆으로 쭉 찢어진 것도 아니고.. 제가 봤을때 얼굴 크기가 작아서 그다지 작은 눈은 아닌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면 오히려 커 보인다고도 하고..ㅋ

 

얼굴형과 두상은 정말 이쁜데. 달걀형 얼굴인데 멀리서 봐서 이뻐 보이는게 아마 그 탓인가?ㅋ 얼굴형이 갸름하고 작고 하니까. 자랑하고 싶은건 그거ㅋ 입술도 엄마 닮아서 선이 또렷하고 작고. 이쁜 입술이래요. 애들은 말할때 입이 이쁘다고 했어요. 야무져 보인다고.ㅋㅋ

 

코는 높지도 않고 그다지 낫지도 않은.. 끝이 좀 높아 보이는.. 약간 둥구스름하기도 하면서 옆에서 보면 날카로운 코..

젖살이 빠지지 않았고-_-;; 귀염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음.. 웃을 때는 덧니가 있어..시골 처녀와 같음..-_-;

피부는 하얗고.. 머리는 가슴 밑까지 올만큼 긴데 검고 긴 생머리고요. 옛날엔 앞머리를 냈는데 요즘은 앞머리를 까고 다님. 더 낫다는 소리도 있고 내리라는 소리도 있고~~ 걍 편해서 ㅎ

 

그러니까 얼굴이 전체적으로 딱히 눈에 띄는 것없이 깔끔해 보이는.. 그런~ `분위깁니다

 

성격은.. 쾌활 털털.. 매우 잘 웃고.. 말재주도 있어 맞장구도 잘 쳐주고 재미있게 이야기도 잘 하는.. 그런 성격인데요. 쑥쓰러움도 사실 잘 타지만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아무래도 여성으로서 갖춰야할 그런성격은 없는듯합니다..

게다가 보통 여자애들과 달리 게임을 매우 좋아하며-_-; 옷도 치마를 입는 것보다는 걍 평범하게..

걍 티 하나에 바지 하나라구 해야하나.. 그래 입는데요

 

솔직히 주변 친구들에 비해 내숭 부릴 줄도 모르고.. 좀 인생을 막 사는-__-; 가끔 같이 있어보면 내 친구들이랑 나랑 비교된다고 하나 그런 기분을 받아요.. 사실 외모는 좀 연약해 보이고; 가늘가늘해가지구 그런데 사실 성격이 좀 괴팍하고 그래서.....

 

아 잡담 길다.-_-;;

암튼 연애 한 번 해보고 싶은 열아홉 걸이었습니다.....

 

워낙에 보수적이라 아무나 만나서 사귀고 싶진 않지만..... 내가 진짜 사랑하는 남자다 뭐다 기다리다 보면 정말 연애 못해볼 것 같고...,, 일단 나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

 

만약 대학 신입생 모집때.. 저같은 외모의 여자를 봤다...... 혹은 소개팅에서 저같은 여잘 만났다....

 

그럼 호감이 가나요 어떠나요/? 남자분들이 보기에 평가는 어떠한지..궁금합니다

 

제발 욕사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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