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톡톡을 즐겨보다가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몇분계시길래
저도 예전일이지만 생각이 나서 글을적어봅니다.
제 남자친구였던 그사람은 저랑 동갑이였고 사귄건 8개월정도사겼습니다.
그동안 만나면서 매일마다 느끼고 맡아졌던 미치도록 코가 시려운 그 냄새들.
다른분들은 글적어논거보니까 냄새가 나도 한군데 아님 두군데정도 나는거같은데
왜 그남자는 이곳저곳 다 냄시가났을까요..
진짜 냄새때문에.. 이런 가짢고 말도안되는 이유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점점 정이 떨어졌었던
저는 또...왜그런건지..
일단
제 남자친구였던 그사람에게 나는 젤 강력한 냄새는 하수구물을 한 1.5리터정도마신거같은 입내입니다.
아 정말 생각도하기싫습니다. ![]()
뽀뽀라도하게되는날이면 저는 슬금슬금 자리를피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과연 자기 입내를 몰랐던걸까요..남은 얼마나 괴롭고 지치는데..
뽀뽀를할때도 입 꼭 다물고 그냥 쪽 하면 입내가 그래도 덜 날텐데..
그런것도아니거든요..
영화관에서 영화볼때도그렇습니다. 영화관은 아무래도 공공장소이다보니
소곤소곤하게 말을하게되잖아요. 차라리 제 귀에 대고 말을하면될것을
꼭 그 하수구물 1.5리터정도마신거같은 입내가나는 입을.. 제 코 근처까지와서말을했습니다. ![]()
그럼 또 어김없이 10초정도는 숨을 꾹 참고있는게 상책입니다.
그러지않으면 제 코가 썩어문드러질지도몰랐으니까요.![]()
휴..
그것뿐만이아니였습니다.
입내만으로 모자라 다른사람한테서는 맡을수없는 희귀한냄새까지났습니다.
바로 콧내입니다.
콧구멍에서 냄새나는 사람 보셨습니까?
어떤냄새인지 모르실분이 많을꺼같네요...당연히 저만 알겠죠.. 그 꾸리꾸리한냄시..
가만있는 저한테 장난친다고하는행동이 자기 콧구멍 밑에 손가락으로 긁어서
제 코에 그 손가락을 갖다댑니다. 아~~~~ 그때 그 꾸리한 콧구멍냄새..말로표현을못하겠습니다..
이건 뭐 어디가서 신고할수도없는노릇이고...누구한테 알릴수도없는노릇이고
미치겠더라구요...
하지말라고 몇번이나 말해봤는데 그렇게 말할때면 삼단콤보로 콧구멍밑을긁어
제 콧구멍 밑에 묻힙니다.. 휴지로 닦고 바로 화장실로 뛰어가 물로 한참 씻어보았지만
잘 안없어지더라구요.. 몇시간이고 숨을참고 견딜수도없는일이고..와..진짜 ![]()
제 코를 때서 갖다버리고싶더라구요..![]()
입내..콧내..
거기에 이어서 특히 여름만되면 더 심하게 솓구치는 그 냄새..바로 암내입니다.
겨털도 어지간히 많아야지.. 아..지금 글 적으면서 계속 그 냄새들이랑 행동같은게 떠올라서
속에서 또 올라올꺼같애요..![]()
암내나는건 다른분들도 많으시지만 남자친구였던 걔는, 암내까지도 특별나게났습니다.
무슨 양파랑 마늘 고추냉이 박하사탕을 섞어서 믹스에 돌린다음 나온 결과물같은냄새..?라고할까..
...................그만큼 심하다구요...ㅜ 표현을못하겠네요..
입내..콧내 .....암내...................................가 나는... 냄새가나도 보통 냄새가 아닌 ..
그런몸으로 저한테 안아달라며 다가올때는 전..정말......세상 다 산 기분이였어요..
사람이 냄새때문에 이렇게 싫어하고 미워하면안되는거겠지만
여러분들도 직접 겪어보면 정말.. 눈에서까지 짠내날껍니다..![]()
과연,
다른 여자를 만날수있을지모르겠네요
그냥 눈에보이는 외모나 성격만보면 정말 보통사람이랑 똑같은데
왜 그런 .. 쓸데없는 냄시들이 몸에 많이 축적되어있었던건지...
헤어졌지만....다른분한테까지 그냄새를맡게할까봐 .. 쫌 걱정이 되네요..
정말 성격좋은여자거나 코가 일년 365일 내내 막혀있는그런분이아니시라면..힘들꺼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