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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의 남자인생.. 세번의사랑 그리고 중매..

파천황 |2007.07.18 20:14
조회 322 |추천 0

삶에 서 가장 중요한것 세가지를 꼽으라면 무엇을 꼽으시겠어요??

 

 

건강 , 가족 , 일       일까요.. 아님  일대신 사랑일까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27세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저보다 많은 사랑 경험을 갖고 계신 분도 있겠지요?^^

 

전 이제껏 자질 구레한 연애놀이 말고 사랑이라고 할만한 것은 3번이네요..

 

 

3번..  의 사랑을 정말 진지하게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엔 서툴렀고 어설펐고 괜히 폼만 잡았던 순간도 떠오르네요.ㅎㅎ

 

하지만 정말 저의 전부를 걸어서 했었던 것 같아요.

 

마치 내일은 없을것처럼..

 

 

부모님 가슴에 못을 너무 크게 박아서 안좋은일 도 많았고 그로인해 지금껏 죄책감에

시달리긴하지만..

 

 너무 행복해서 바보처럼 입을 헤~ 벌리고

 

다녔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사랑 ..

 

사랑..

 

참 웃긴거 같아요..

 

그거 참 개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인해 사람이 죽고 또 살고 행복하고 불행하고

 

웃고 울수 있다는 것을 보면 ..

 

사랑은..

 

어쩌면..

 

인간만의  특권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근데  이제는 말이죠..

 

그사랑에 무덤덤 해지는 절보면 슬프네요..

 

아직 나이도 어린것이 삶에 대해서 뭘안다고 혼자 똥폼은 다잡고 아주

 

앉아서 건방 떨고 있네  라고 생각하시는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 시겠죠??^^;

 

 

그런데 전 굉장히 진지해요..이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한 페이지 라고 생각 을 하지만

 

많이 슬픕니다.

 

사랑에 쓴물 단물 을 죄다 본 탓일까요?

 

도무지 가슴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지나가다 아름다운 아가씨를 봐도.. 예전에 '와 이쁘다~' 라고 생각 하며 때론 번호도 따고 했는데..

 

지금은 뭐.. 그냥  '이쁘네..' 하고 맙니다.

 

모임에서 정말 괜찮은 여성을 만나도 그냥 그려러니... 

 

어쩌다 제게 호감이 있다는 여성을 만나도  그냥 그려러니...

 

 

그러면 안되는데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여성을 만나서  2-3 달동안 정말 정신없이 사랑하겠지 못보면 보고 싶어서 안달나하겠지..

 

때론 목숨도 걸겠지..

 

그렇게 100일 200일.. 400일 ..2년 ..3년 ..

 

그렇게 사랑이 식어 가겠구나.. 하는 생각 ..

 

결혼 을 하게 되면  결혼을 하겠구나..하는생각...

 

 

20살 초반에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평생 혼자 살았으면 살았지 절대로 중매결혼은 안할것이다..

 

도대체 왜 중매로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요즘엔 그생각들이 변해가요..

 

그냥 기본적인 성격만 맞다면

 

언능 결혼해서 조금씩 서로에게 맞쳐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그렇게 서로 설레여 가면서 서로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것도 괜찮겠구나 하는생각들..

 

 

 

인생 선배님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 인생이라는 그림을 완성해 가는 하나의 과정인가요?

 

아님   혼자만의 건방지고 이기적인 오만과 아집 인가요..?

 

중매 로 결혼 하신 분들은 저와 같은 이유에서 중매로 결혼 하신건가요??

 

 

 

 

더운 무더위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고 꿈꾸시는일 전부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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