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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하고 헤어져야할까요? 조언 플리즈 ㅠㅠ

고민녀 |2007.07.18 22:13
조회 801 |추천 0

저는 25살과 26살 중간 ; 빠른83년생이구요 ,

남친은 24살과 25살 중간 ; 빠른 84년생입니다 (복잡하네요;;)

 

사귄지 4년을 지나서 5년을 향해가고있고 같은과 씨씨로 2학년때 만나서 현재저는 졸업후 직장생활을 하고있고, 남자친구는 군대다녀온후에 아버지회사에서 회사생활+대학교4학년생활을 겸하고있습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 저 군대 2년 기다렸고 장거리커플임에도(대중교통이용 왕복4시간거리) 별탈없이 여태가지 잘지내왔습니다.

하지만 . 친구들이 점점 결혼을 합니다 .ㅠㅠ 그리고 친언니, 친오빠 결혼해서 아기낳은거보면 너무 이쁘구요, 집에서도 작은언니 올해 결혼하면 내년봄이라도 시집가라고 난리입니다.

(부모님 연세가 회갑정도되세요)

 

저도 남자친구 직장도있고 차도있고 집도있고(부모님이 사둔 노는집있음;;) 적당하게 내년이나 내후년정도에는 결혼하고 싶습니다 . 얼마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봤어요 . 부모님이 결혼이야기를 하신다고. 나도 일찍결혼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싶고 그게 내 꿈이였다고 ;;;(소박하죠?)

 

그런대요 . 저랑은 생각이 틀리나봐요 . 남자친구말이 자기는 자기계획을 이루고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결혼할수 있을때 앞으로 5년이후에나 결혼할생각이라구요 . 그때되봐도 호적으로 자기는 29살, 나는 30살이니까 충분히 할수있는거 아니냐고 저를 설득시킵니다 .

안정적인 직장도아니고 건설쪽회사인데 이제 여기저기 사업시작하는 회사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앞으로 5년동안 어떻게 될수있는지 아무도 모르는일이니까 저는 싫다고했습니다. 자기도 헤어질 생각은없고 저와 결혼은 하고싶으니 서로 방안을 생각해보자네요 .

그리고 앞으로 장거리커플 5년이나 더할수있을 자신이 없습니다 . 저 헤어지고 정말 선이라도 봐야하는걸까요 ? 소개팅해준다는 사람은 많은데 정말 망설여지네요. 남자친구를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지만 저도 제마음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경험있는분이나 연애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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