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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가슴아픈 사람이 있을까요??

이궁--''' |2003.06.08 16:45
조회 1,539 |추천 0

안녕하세요....이제 부터 제얘기 줌 들어주세영^^

여기 올려져 있는 글들은 자주 들어와서 읽어 보는편인데 막상 이렇게 써보는건 첨이네여..

저처럼 가슴아픈 일들을 격은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도 너무너무 남친이랑 지내기 힘드네여

처음 남친을 만난건 작년 팔월 모 나이트에서 였어요....그애는 한마디로 죽돌이었죠..춤추는 걸 보니내 집처럼 자주 들르는 것 같더라구요..저두 친구들이 워낙 노는걸 좋아하고 하니깐 저두 같이 어울리며 놀았죠...어느날 그애가 부킹을 했는데 ..그날부터 우린 서로 알게 됐고 좋은 감정으로 사귀게 된거죠....저두 그때 전 남친이라 헤어진지 얼만 않됐구..그애도 전 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않된것 같더라구요...서로 힘든시기에 둘다 감정에 이끌려 사귀게 됐어요... 그러구...시간이 지나구...

식이랑(남친) 차타구 밤에 어디루 가는 길이었죠....식이한테 자꾸 전화가 오구 문자가 오는 거예요..

전 누구냐고?계속 물었죠...전화 받으라구! 왜 않받냐구!  (식이는 그 전에도 전화기 보여 주는걸 싫어했고...핸 폰 보야 달라고 하면 난리가 나요..그것땜에 몇 번 싸운적도 있었죠...휴~)

그때서야...식이가 털어 놓더라구요...전 여친이라구....

전 그때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고...사귄지 얼마되지도 않고 서로 좋아할 시기에 그런일을 겪으니 정말 죽고 싶더라구요...그 여친이 저한테 전화로 울면서 식이랑 헤어지면 않되겠냐구?? 그러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저두 그때 막 울면서 이게 뭐냐구!!막 따지구 소리 지르고 난리가 아니였죠..

식이는 그여자랑 헤어졌다고 그러고 연락 안한다고 그러고 널 선택 했으니 걱정 말라고 위로해줬죠... ~~~~~~~~~~~~~~~~

시간이 흘러    언제부턴가 식이는 또 핸폰은 보여주지도 나한테 뭐 숨기고 말도 않하고 연락도 잘 않하고...서로 싸우기만 싸우고....그런 날들이 허다했죠.....이런 식으로 사귀기 너무 힘들었어요..그치만 전 헤어질 생각은 없었죠...

<식 이네 집안 사정 좀 얘기해 드릴께요..

친엄마는 일찍이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재혼을 하셨는데 딸 다섯이는 되는 여자랑 살고 있고 식이 형은 식이가 벌어둔 돔 훔쳐가고 집에 손벌리고 함마디로 농땡이...큰누나도 두번째 결혼 했는데 그남자랑 사이가 않좋아서 헤어지고 주점도 다녔었죠...애기도 있는데 말이죠...작은 누나도 결혼 했다가 남편 잘못만나 빛때문에 깜빵갔다 나왔죠.... 그중에서 식이가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죠...전>

 

더 큰일은 여기있죠...식이네 큰누가가 그 매형이란 사람과 이혼한다고 지금 살고 있는 집 자기가 사야지 거기서 살 수 있다고 돈이 필요 하다네요..당장 땡전 한 푼도 없고 애기도 있고..식이랑 누나랑 밖에 나앉게 생기게 됐죠..........식이는 페인이 됐죠...여기저기 친구들한테 돈 꾸러 다니고 누나도 이리저리 알아보고.........그런 모습을 지켜보니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어느날 식이가 누나 차를 가리키며 저 차 어때??하고 나하테 묻는 거예요/..전 왜 그러냐구 물었죠? 그러더니 결국은 저한테 돈 좀 꿔달라고 하더라구요..대출 좀 받아달라구..자기네들은 대출도 않되고 카드고 없고..직장도 없으니깐 않되는거죠...........전 울며서 얘기하는 식이를 보면서 한 5분정도 아무말도 없이 생각을 했죠....조건이 있었는데 누나차를 저 주고 이자....도 꼬박꼬박 갚고 3~4개월이면 다 갚는다고....내가 밖에 나가서 살려구 했었는데...만약 밖에 나가서 살게 되면 자기가 월세비 되주겠다고 그 조건으로 전 대출해 주겠다고 했죠.............아참...공증도 띄어서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도 했죠.....            그리고 몇일 후

전 진짜 제 이름으로 대출을 천 구백만원이나 했죠...........그리고 공증도 떼고....

근데 이누나가 돈 빌려주기 전 모습이랑 후랑 너무너무 틀리고 돈도 지금까지 이자 한 번밖에 않낸거예요..그것도 제가 억지로 졸르고..계속 전화하고   식이 한테 책임지라고 싸우고 몇 번끝에야 얻어낸 17만원이죠..........지금도 계속 은행에서 전화오고 난리예요...

그리고 제가 식이 갈때 없다고 해서 집도 월세로 얻었죠..같이 살 목적으로...근데 지금 집이 ..그게 집인지...가구 하나없고...식이가 다 가구 같은거 다사고 월세비도 다 낸다고 했는데 지금 월세비도 세달치나 밀렸답니다....피해보는건 결국 저예요....미치겠어요...죽을려고도 생각 마니했고...헤어질생각도 했는데.... 못헤어지는 이유는 또 있어요....

식이가 아직도 그여자랑 연락을 하고 있다는것....아직도 정신 못차리도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걸 두번이나 들켰죠....핸폰에 전 여친이랑 찍은 사진을 까라 놓지 않나..구라를 밥먹듯이 치고..자기 부모이름까지 걸고 구라를 치죠...나 참...어이가 없죠...??  요즘 이게 사귀는 건지 연락도 잘 않돼고 연락 되면 맨날 싸우고 제가 좋게 좀 지낼 수 없냐고..욕도 저한테 엄청나게 하거든요...씨발 ...미친년 스토커 또라이...등등 알만하죠??  그만 좀 하라고 해도 먹히지도 않아요...

여러분 전 어떠케야 하죠??   복수도 하고 싶고...돈도 빨리 받아내야 하는데 지금 집에선 아무도 모르죠...저랑 젤 친한 친구랑 후배만 알아요.......저 정말 식이랑 어떠해야 하죠??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왜 그여자는 못잊고 계속 연락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두 여자다 놓치기싫은가봐요...이쪽저쪽 바쁩니다..식이...............    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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