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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없어요ㅠ.ㅠ

생활비 모... |2007.07.19 14:03
조회 1,8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27살의 결혼한지4개월째 되는 새색시 입니다.

저랑 남편은 같이 회사를 다니는데요.

남편월급은250만원 제월급은 1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합치면 350만원이라는 큰 목돈이 저희들의 수입입니다.

그러나 저희 신랑이 신혼집 마련으로 대출을 집값의 2/3를 받았고

그 대출금으로 매달 100만원씩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저는 곧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그만두기 전까지는 제월급은 고스란히 적금을 넣고 있어요

남들은 제월급을 그냥 쓰지 왜 그렇게 저축하냐고 물을테죠

그러나 좀 있으면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데 지출할곳은 많은데 수입이 갑자기 줄어들게 되면

그땐 감당할수 없을것 같아 신혼때부터 연습삼아 조금 쪼달리게 살고 있습니다.

저랑 신랑은 씀씀이가 꽤 세니 지금부터 연습을 해야 할것 같아서요

 

그렇게 하면 신랑 월급에서 150만원이 남습니다.

거기에 펀드랑 신랑이 조금씩 들어뒀던 적금

둘의 핸드폰요금, 관리비, 신랑 용돈, 제 출퇴근 차비, 보험료를 빼면 남는건 달랑10만원만 남네요

아직 돈이 없어 결혼하고 집뜰이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사는게 잘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신혼때 저축해야지 아기가 생기면 저축하지 못한다는 주변의 말씀을듣고 좀 무리인듯 싶지만 신랑월급까지도 쪼개서 저축을 합니다.

그러니 결국은 생활비가 없어 한달에10만원으로 쫄쫄 굶고 살수밖에 없네요

제가 정말 이렇게 저축하는게 잘못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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