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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을 어떻케좀 해주세여.

답답한세상 |2007.07.20 09:45
조회 374 |추천 0

정말이지 미쳐버리겠어여

홧병날거 같아여. 자존심도 넘넘 상하구여.

이런일은 처음있는 일들이라 어찌할지 모르겠네여

저희가 서울에 한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있습니다.

결혼해서 첨들어간 집이구여. 지금 집주인도 저희가 전세계약하면서 집주인도 이사람으로 바꿨을거에여

집명의는 아들이름으로 되어있구여

결혼해서 올해초에 첫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를 낳코  친정에 아이를 맞기네 출퇴근도 넘 힘들고 아이 키우는데 문제도 많터라구여

그런데 제가 애기낳코 몸조리할때인데 올해 2월이 전세계약이 끝나는때이구여

집주인이 별말이 없어서 그냥 그런줄 알고 있어고 몸조리할때이니 무슨 정신이 있었겠어여

그런데 2월중경이 계약이 끝나는 때인데 집주인이 2월초엔가 연락이 와서 2천만원을 올리던가 월세로 돌리고 20만원씩 내라는거에여

인박해서 연락오는것도 넘 황당한데. 미안하겐 생각한다는거에여

그래서 집 뺄려고 알아봤는데 추운겨울이고 몸조리중에 그추운데 무슨 집을알아보겠어여 그래서 월세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관리비도 중앙난방이라 20만원씩 꼬빡 나오는데 월세 20만원씩 더내는건 무리더라구여 그래서 있는도 없는도 모아 모자라는건 부모님께 빌려서 2천만원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집주인이 월세로 할줄아랐더니 올린다고 한마디하더라구여

그아줌마는 구지 필요도 없는 말을 왜그렇케 지꺼리는지 모르겠어여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때 그일들은 그렇케 마무리되었져

그러도 3~4개월정도 지났는데 도저히 안되겠고. 마침 우연히 새집을 사도될 기회가 왔길래. 

어차피 복비 좀 우리가 부담하고 집을 빼자고 생각했져

친정도 멀고 매일 친정에서 출퇴근도 힘들고 기름값도 무시못하고.  서울집은 거의 비어있다 싶이하는데 관리비는 꼬빡나오고 구지 그럴필요 없겠더라구여

그래서 집주인한테 얘기했어여. 집 내놓다고

그랬더니 그럼 지금사는 가격에 집을 내라는거에여

넘 고맙져  작년부터 전세값이 올라서 2천만원 올려주고도 시세보다 1~2천만원정도 싸게살거든여

그래서 지금사는 가격 1억1천만원에 전세를 놨어여

그랬더니 싸게나와서 금방나간다고 하더라구여

아주 희망적이고 그때 일이 잘되는줄 알고 넘 조았어여

그런데 몇일있다 부동산 통화를했는데 집주인이 월세로 바꿨다느거에여

그래서 신랑이 다시 전화를했져.  전세맞냐고 했더니. 전세든 월세든 다 하라고  월세 필요한사람 나오면 월세로도 빼고. 전세하는사람 있으면 전세로도 빼주겠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부동산에 다시얘기를 했어여 집주인이 이렇케 얘기한다고

그런데 또 몇일있다 부동산에서 입장이 애매하다 집주인은 전세만 한다고한다는거에여

그래서 다시 통화를 했어여 우리한테는 똑같이 전세월세 다한다는 거에여

그래서 부동산엘 찾아갔고 중개인이 우리앞에서 집주인을 통화했어여 그랬더니

우리가 옆에서 듣자하니 전세는 안하고 월세로만 한다는거에여

그래서 그날 집주인을 통화했더니 만나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만났져

결론적으로 전세는 안되겠고 월세도 4천에 60을 받아야겠다고 하더라구여

그때까지만해도 나가겠지 싶었어여. 그리고 부동산에서 2달을 잡는다면서 2달후에도 안나가면 7천만원을 먼저 빼주겠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우선 알겠다고. 서로 최대한 여기저기 많이 내놓코 잘해보자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몇일후에 퇴근후 인근 부동산을 다 전화해서 집을 내놓았져

부동산마다 아무래도 비수기인데 그래도 7월이면 방학하고 아니까 안나가겠냐고 하면서. 내놓는 금액도 그다지 싼가격은 아니어서 우선을 열심히 해보겠다곤 하더라구여

그래서 집주인이 2달후에 7천만원 빼준다고했으니까 그거받고 나머지는 우선 대출받고하면 되니까 친정근처로 집을 계약을 했습니다.

간간히 집을 보러는 오는데 일이 잘 안되더라구여

보고가면 별루라하고 그러더라구여

솔직히 거기가 단지내에서도 좀 외저있고. 마을버스타는데도 좀 멀구여 동향이라 해도잘 안들어여

이래서들 맘에 안들어할텐데 집주인은 아주 황당합니다

로얄층이라 조쿠 머가 어쩌구 저쩌구 ..   시세대로 다 받아야하겠고. 안된답니다

그래서 이틀전에 신랑이 집주인을 통화를 했어여

생각보다 집이 안나간다고 보증금을 좀더 땡겨서 줄수는 없냐고

그리고 아니면 전세는 금방 나간다는데 전세로 놓으시면 안되냐고

전세로 바꿔달라했더니 대답을 안하고 보증금 몇일더 땡겨달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2달후에나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2달계산이 집을 내놓은 6월중순이 아니고. 집내놓코 집주인 단지내에서 만나서 얘기한날 부터 2달이랍니다. 어이가 없어서여

첨부터 그렇케 자기가 얘기했던것도 아니면서. 우린 당연히 집을 내놓은 날부터인줄 알았지 그렇케 계산하고 있는줄은 몰랐어여

그러고 이틀전에 통화할때 모레쯤 자기가 부동산을 다시한번 나가보겠다고 하면서 시세더 알아보고 통화하자는 거에여

우선 알겠다고 끝었져

그런데 어제 퇴근하면서 답답한 맘에 인근부동산을 전화를 해봤더니

그래서 몇번 통화했다고 기억하시고 아는척 하시면서 답답하고 힘들지 않냐고 어떻하냐고 위로해주시더라구여..  정말 힘들었는데 눈물날 만큼 고마웠어여

그부동산 중개인 말이 그렇찮아도 얼마전에 집주인이 왔었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면서

전세를 해주라고 세입자들 급하다고 하고 전세가 오히려 잘 빠진다고 했더니.

전세 1억2천정도면 그래도 빠질거 같다고 했나봐여

그랬더니 집주인이 1억2천에 놓으면 월세 20은 받아야 겟다고 하네여

이건 몬소리냐구여.  부동산 다니면서 이런얘기를 하고다니닌 집이 나가겠냐구여

부동산도 할말이 없더랍니다.  집을 안빼준다는거지 이게 빼준다는 거냐고 누가 거기들어와서 그돈주고 살겠냐고 하더라구여

그러면서 집주인하고 다시 합의해서 집을 내놓으라는 거에여

정말 머리아파 죽겠어여

어떻케 해야할지...  넘넘 자존심 상하고여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단지앞에서 만나서 얘기할때 제가 얼마나 사정봐달라고 사정하구여 사모님 사모님 하면서 얘기했는지 몰라여 왜그랬나 모르겠어여

그리고 저희는 세살면서 해마다 명절에 구정이고 추석이고 과일이든 선물세트든 찾아가서 인사도 했는데 우리힘들때 이렇케 할줄은 몰랐어여

단지 집주인이란 이유로 이래도 되는건지 완정 횡포아닙니까

선을 분명히 해야지 부동산마다 수수료 더 챙겨주겠다고 일순이로 해달라고 다 부탁하고 꼬박꼬박 전화해서 아는척하는데 집주인이란 사람이 가서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르니 아무리 중애인인들 집을 보여주겠냐구여.  월세도 계약을 한다고 하더라구여.. 그동안에

그것도 싼거부터 나간다고 하니 할말이 더 없지여

정말 악조건이라고 부동산도 얘기를 하네여

선물줄때는 입이 귀에걸리더니 마지막에 이렇케 할줄은 몰랐어여

저희 신랑이 솔직히 넘 착해여.  얼굴붉히는거 싫어하구여 남한테 싫은소리 하는것도 싫어하구여

늘 신랑이 상대했어서 내가가서 얘기해도 씨도 안먹히더라구여

우리를 아주 야짭아보고 무시하는거 같아 약올라 미치겠어여

돈은 우리돈인데 단지 집주인이라고 넘 무리하게 구는거 같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주위에서들 보증금 언제 얼마주는지를 확답을받고 각서라도 받으라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건 아닌지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7천만원 준다고 계약했다고는 얘기를 하고 실정을 좀더 확실히 밝힐려고는 하는데  아주 집주인이라고 자기꺼밖에 몰라여..

넘 속상하고여 일 잘못되서 계약금 날릴까봐 아주 걱적되 죽겠어여

계약금도 2천6백만원이나 준건데. 그것도 빌렸어여 친척들한테

우리 어떡해여여.. 겁도나고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고 약올라 죽겠어여..

그것도 집이라고 집주인이 우리한테 그런다는게 더 약올라여

자기 아들도 신랑하고 또래고 딸도 올가을에 결혼한다면서 정말 전 부모같은 나이뻘이라 명절마다 인사했었는데 이럴줄 몰랐네여. 자기 자식들 생각해서 그만큼 사정하고 하는데 그리도 안되는건지

어떻케 하지여..

부동산 세법도 잘모르고 이런일도 잘 모르고 .. 힘들어 죽겠어여.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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