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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절 갖고 논걸까요??

꽁이 |2007.07.20 13:49
조회 43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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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짝사랑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참 이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엔 장난식으로 했던 말들이...나중엔 진심이 되었던것이죠~~

그래서 그 사람에게 영화보여달라고해서 만났습니다.

이렇게 시작을 하면서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났습니다.

그것두 모두 제가 만나자고해서 만난것이었죠..

그래도 싫다는 말 한마디 없이 만나주었습니다.

제가 아파서 병원을 다녔었는데...그 땐 술 마시지 말라고 하고...담배도 피지 말라고 하고..

행여나 술을 먹을라치면...먹지말라고 막 머라하고...

그렇게 한달이 흘렀습니다.

갑자기 그사람한테 연락이 안되는것이었죠...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엄꾸..메신져로 말을걸어도 대답이 엄꾸..저나를해도 저나를 안받고..

그렇게 하루..이틀..지나 나흘이 되고 닷새째 되는날...그 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아무렇지도 않게...

처음엔 연락을 씹었습니다.근데 한 몇분있다가 또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저두 아무렇지않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연락이 되었구....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뀐게 있다면...

그 전엔 제가 먼저 연락하고 제가 먼저 만나자고하고 그랬는데...

다시 연락이 된 이후로는 그 사람이 먼저 연락하고 먼저 만나자고 하고...

제가 먼저 연락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다시 연락이 되고 난 후 자주 만나자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렇게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보구...매주 주말엔 항상 만나고..

그리고 여행두 같이가고...(물론 둘이서만 말구염...^^)

전 더욱 더 좋아져만 가구 있었지요~~^^하지만 역시 고백은 못하고 있었습니다.ㅠㅠ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뜸해지더라구요~~

전 일주일은 제가 시험이 있어서 공부하라고 연락 잘 안하나보다...하고 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험이 끝나는날 만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펑크를 낸 것입니다...

그것두 약속 안지키는걸 젤루 시러하는 사람이...

전날 술을 너무 마니마셔서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그래서 전 알았다고 했습니다...걱정이 되서 나중에 몇번 전화를 하니 안받더군요...

그러다 저녁쯤되서 지금에서야 일어났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러고나서 몇일 연락이 없었드랬죠....그래서 마냥 기다려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그사람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그 사람 여자친구 생겼냐고....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말이...싸이사진에 있는 여자보고 물어보는거냐고...

헉...싸이에 사진첩...저에게는 안보였죠...언제부턴가...

그래서 무슨 여자 사진이냐고...물어서..그 친구 싸이비번을 물어봐서 그 친구 싸이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람 싸이를 들어갔는데...왠 여자랑 같이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

근데 이게 왠일...사진찍은 날짜가...나랑 약속 펑크 낸 날이던것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죠...

그걸 왜 굳이 숨길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저 혼자 좋아하는거구 여자친구가 생겼다면 축하해줄텐데..

화가 나더군요...하지만 마음이 더 아팠습니다..

나의 짝사랑이 고백한번 못해보고 이렇게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그렇다고 말해주지...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나 자주 만나고 연락하고...

저를 지켜보던 제 친구가 하도 답답해서 그 사람과 메신져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대화내용을 저장해서 저한테 보여주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그 사람 말하는것이..

제친구가 저한테 이제 계속 연락 안할거냐고 물었더니..

안할거라고...난 동생으로 대했는데 내가 계속 그렇게 생각한다면 안할거라고...ㅡㅡ;

그럼 그 전에 왜 계속 연락했습니까??

그리고 사람 좋아하는 감정이야 머라고 할 순 없지만 성인이고 어른이면 자기가 알아서 자제하고

눈치채야하는거 아니냐고...ㅡㅡ;

제가 머 그 사람 발목을 붙잡았습니까??아님 만나달라고 사정하면서 귀찮게 했습니까??

아니면 스토커처럼 쫓아다녔습니까??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사람이 어떻게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 때 이렇게 틀립니까??

그냥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생겼다고 솔직히 말했으면 그냥 축하해주고 행복 빌어줬을텐데..

왜 굳이 이렇게 숨기고 연락을 끊어버리고 싸이까지 저만 못보게 했을까염?

그리고 어쩜 말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사람을 한순간에 스토커에 바보에 나쁜년으로 만들 수 있을까여??

그 사람....절 갖고 논걸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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