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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정말심각하게 조언줌 부탁해요ㅠ

숩지.. |2007.07.21 00:47
조회 183 |추천 0

하도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게시판에 글을 적습니다.

 

딱 일주일 전 13일 금요일..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햇읍니다. 결과는 둘다 마음 통했구요~

 

전혀 이상형에 가깝지도 않았고,  키도 크고 , 맘에 드는 구석이라고는 딱 한가지 ~

 

재미있었습니다.  그의 말재주에 나도 몰르게...홀라당 빠져들었죠@@

 

왠종일 웃엇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두번째 만날때에도 나는 말 안하고 ( 워낙에 낯을가려서..)

 

웃기만 했읍니다.  그런데 남자는  말안한 여자, 내숭 이런거 시러라하고, 또 안챙겨주는 여자 시러라 한

 

다 길래 고쳐나갔읍니다.   어색함도 싹 사라졌구요

 

근데 중요한건 최근 얼마전에 저랑 소개링 하구나서 바로 전 여친을 다시 만난 것 같았습니다.

 

그게 좀 걸렸지만...  말안하고 꾺 참고.. 속으로만 끙끙했읍니다.

 

근데 둘 다 사귀기엔 힘들었나 봅니다

 

나랑은 안맞는것 같다며................. 문자를 해오자

 

저는.. 안되겠다 싶어.... 아프다길래 약사들고  그가 사는 동네로 갔죠.

 

감동먹더군요~ 싸이에 일기까지..ㅠ

 

그래서 더더 좋아져서 사귀기로 했는데..

 

바로 다음날 그니까 어제 금요일 ~ 또 변덕을 부리더니... 안되겠나 싶었던 가봐요!

 

기다릴수있냐고........... 기다리는거 싫은데 너라서 기달린다고.. 너 믿으니까...

 

이랬죠.  놓치면 정말 .. 안될거 같아서요

 

꼮 기달려달라군요!!

 

자기도 변하고싶다고.........  아무튼 ㅠ 어쩌면 좋을까요??

 

너무 두렵고... 보고싶으면 어쩌냐 ..했드니

 

참다 참다 못참으겠으면 바러 달려온다는데............ 아...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뿐..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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