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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6번님의 답글

바람~ |2003.06.09 15:56
조회 155 |추천 0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좀, 요즘은 10년을 사귀다가도 헤어지면 금방 다른누군가를 또다시 사랑한다고들 하죠... 그게, 요즘 말하는 신세대스타일~ 이겠지만..

제가 구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느끼는 지금의 사랑 그냥 스치는 바람이 아닐지... 잠시 잠깐 너무나 외로워서  그 순간에 나타난 사람에게 맘을 준건 아닌지... 저도, 3살 연하를 사귄적이 있었어여..

결혼도 할생각이었구여.. 무지무지 사랑했죠... 하지만 나이어린사람은 어딘가 티가 나더라구여...

집안에서 반대에 부딪혔을때... 나이어린사람은 여자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더군여.. 저는 그랬거든여

저도 힘든데, 제~ 남친도 더 힘들어 하더라구요... 쉽게 포기를 하더라구여.. 그래서 헤어졌지만...

글구, 님의 남친도 군대를 막 제대하고 온 사람이라구 했죠...저도 그랬었거든여.... 저랑 많이 비슷하네여...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보세여... 너무 쉽게 정 주지 말구요... 

글구, 님의 나이 28살이면 결혼을 전재로 누군가를 만나야 하지 않을까여... 님의 남친은 아직 결혼생각은 전혀 없을꺼 같은데... 적어도 2년정도는 기다려야 할꺼 같은데.. 그럼, 님의 나이 서른살인데...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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