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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프로듀스한 록밴드 '넬'의 '렛 잇 레인' 12일 발매

Nell |2003.06.09 17:45
조회 1,620 |추천 0


록밴드 '넬'의 음반'렛 잇 레인'이 특별한 이유
"서태지 예술혼이 담겼대"
다른 가수 앨범 첫 프로듀스…가요계 벌써 술렁

 

 

◇ 모던 록밴드 '넬(Nell)' ◇


 서태지가 음반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서태지가 프로듀스한 모던록밴드 넬(nell)의 '렛 잇 레인(Let It Rain)'이 오는 12일 발매되는 것.
본인의 앨범 이외에 다른 가수의 앨범에 서태지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넬의 음악적 역량에 대한 확신과 애정을 가진 음악적 선배로서 서태지는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앨범작업 전반에 걸쳐 조언자 역할을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 등 4명으로 구성된 넬은 작년 서태지가 기획한 록페스티벌 2002ETPFEST에서 서태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널 지우려 해' 리메이크곡을 불러 록마니아들의 열광케 했으며, 그 직후 서태지컴퍼니의 레이블 '괴수인디진'에 합류해 신보 준비에 매진해왔다.


서태지가 언급했다는 이유로 휘성이 단숨에 스타로 부상한 것을 미뤄 볼 때 이번 넬의 음반은 서태지가 직접 관여한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넬의 음반 발매 소식이 알려지자, 티저사이트로 오픈한 넬의 홈페이지(www.bandnell.com)는 하루 만에 이용자가 급증하였으며 기존 넬 팬들과 서태지 팬들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벌써부터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번 음반이 관심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태지컴퍼니의 안우형 대표는"우수한 록밴드들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게 서태지가 '괴수인디진'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한 의도"라며 "넬의 이번 음반이 한국 주류가요시장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 김호영 기자 all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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