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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분들 말씀대로 연예인이나 될걸 그랬습니다

이쁜게죄다 |2007.07.23 12:24
조회 2,60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애가 둘딸린 주부입니다. 저희집 꼬마들은 남매이구요 3살 5살입니다.

 

제목보고 주부가 무슨 공주병이냐.. 이러실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정도 농담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저는 남자분들에게 대쉬를 많이 받는 주부입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귀찮고 화가나고 남자만 보면 먼저 눈부터 깔고 바닥부터 처다보게 됩니다.

 

일말에 눈빛 던진년 취급을 당하지 않기위해서죠ㅜㅜ

 

그렇습니다

제남편은 저때문에 심한 의처증에 걸린 상태구요,

이혼위기까지 닥친 상태입니다.

 

이글을 쓴건 주위남자가 제의지와 상관없이

그렇다고 제가 남자에게 결단코 눈길한번 흘리지 않았음을

역으로 바람피는 남편에게 억울함이나 호소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제남편은 같은 대학 CC로 만나 결혼에 꼴인한 남자입니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적엔 키도 작고 귀염상한 아이였죠

그러다가 중학교까지 작았던 키152정도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일년에 5cm씩 자라면서 여성스럽고 아리따운 여자로 자라나기 시작했죠

그무렵 굉장히 여우같은 모습에 균형있는 체격이 되었구 무엇보다 먹어도 살이 안찌더라구요

물론 얼굴은 항상 젓살이 빠지지 않는 동안이였구요.

그렇게 여고생때 이웃남학교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서 대학교때는 퀸카 였습니다.

 

과에서 제일이쁘다고 소문이났고 남자만 수두룩한 옆에 토목화공과 그런과엔 제이름을

모르는 남학생이 없었죠

게다가 사촌언니 형부가 강남에 성형외과 전공의 이기때문에

전 이쁜외모에 짝눈 교정과 동안에 낮은코를 살짝 땡겼죠..

그러다 보니.. 이건 남들눈엔 성형한거라고 생각하기전에  더 이뻐졌단 소리를 듣게 된거죠

 

그렇게 화려한 대딩생활을 하고 남편은 옆에서 절 지켜 본지라 공주대접 떠받들듯 결혼에 올인하여

남편의 아이도 가지고 무엇보다 행복했습니다.

아이를 가질땐 산모라서 접근하는 남자는 없고 처다보는 남자 몇몇 있었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문제는 심각해진 겁니다

 

출산휴유증으로 몸이 안좋았는데 몸무게엔 이상이 없었는데... 남편의 첫외도...안마방아가씨와

자주 모텔을 들락거렸나 보드라구요

남편의 바람으로 집에서 애만보면서 생긴 산후우울증에

허한 마음에 생긴 스트레스성 폭식증(이건 스트레스를 주면 절대 고칠수 없는 병이되어버린거죠)

대인기피 (지나가는 사람마다 눈알 뽑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당시엔 심각한 수준 ...휴)

 

그렇게 공주대접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람을 피우고

전 아이에 엄마가된 책임감에 무기력했던 그땐정말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도 기억안납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 세상에 10~15키로이상 과다하게 불어 버리는것도 순식간...

그때 몸관리를 잘못해서 아직도 60초중반때 망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남편때문에

이세상 남자가 도둑놈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곱상한 제외모는 여전히 버스를 타건

남자에게 길물어 보려고 말만 걸어봐도 주부임에도 바로 헌팅으로 이어지더군요.

그리고 남자들이 싫어 시선을 피하기 일쑤였고

남자들이 지나가는것도 기분이 불쾌하고 화가 났었습니다.

 

정신병원을 찾아가니 우울증에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대인기피라더군요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만 그랬다는게 모두 남편 탓만 같았어요

 

그러다 어느날 노처녀 친구들과 하루는 스트레스 풀겸 포차에서 술한잔했죠

그런데.. 옆테이블에 비즈니스 신사분들이 우리 계산을 대신해주겠다고 하자

제칭구들은 좋다고 흔쾌히 허락을 했고 전 주부였기에...

친구들에게 자리양보하고 집으로 가게단 말을 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택시를 잡으려는데 어떤 검은 차량한대가 제앞에 서더니..

저보고 '오늘은 너무 늦어서 집에만 태워드릴테니 타세요' 이러는겁니다

자세히 보니 포차에서 그분 일행중 한분이시더군요,

 

전 당연히 거절하고 택시만 바라보는데... 이분께서 한다는 말이

"저 신분도 확실한 사람입니다 나쁜사람아닙니다 라면서 명함도 주고 인터넷에 창업중소기업 그회사 찾아보세요 그리고 사장 바꿔보라 해보세요 접니다" 이러는겁니다.

이런경우가 많아서 걍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뒷일이 감당할게 보이니깐. 

 

전 걍 제갈길 간다구요 화까지 내버렸죠 *(그래야 남자들이 오해를 안하게끔)

근데 이사람이 제가 탄 택시를 미행해서 저희집을 알았냈는지...

아무튼 그렇게 그사람의 존재를 남편이 의심을 하고...

전 할말도 없이 모든게 귀찮네요...

 

남편이 남자가 모든게 싫고 우리 아이들과 쏠로맘으로 당당하게 살고파 지네요

 

오늘도 남편은 저보고 외간남자랑 잤다느니 눈꼬리쳤다느니...

제 우울증을 극대화 시키네요.

자기도 뻔히 알면서 내가 얼마나 무뚝뚝하고 남자한테 관심없는지 알면서도

바람핀 자기에게 못마땅해하는 저를 오히려 채찍질합니다 휴...

 

남편이 이혼하자고 밤마다 소릴 지르고 저보고 환양년 남자꼬시는년..꼬리치는년녀년...

 

아주 미칠지경 입니다

 

여러분 저 어떻게 합니까??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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