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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말아야될것을 보게되서 맘이 아픕니다..도와주세요..ㅠㅠ

눈물이나 |2007.07.23 13:10
조회 540 |추천 0

너무 자주 글을 올려서 이젠 안올려야지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랑 남친은 3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친은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어 주변에 여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얼마전 직원들하고 헬스도 같이 하고...
그까지는 이해했습니다..
속은 타들어 가지만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한테는 소홀하고..같이있을때는 그럭저럭
참을만하게 잘해주는데..
떨어져 있으면 쌩입니다..
연락..가끔합니다.출근할때 퇴근할때..
바람피는 건아니지만..나보다 여직원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으니 솔직히 질투..마니 났습니다..
이건 제욕입니다만..제가 잘못한거 압니다..
완전 스토커 짓을 했죠..
싸이월드에서 직원이름을 쳐서 알아냈죠..
진짜 진짜 안그럴려 했는데..어떻게 하다보니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남친 직원 쌤 사진 중에 같이 헬스하러 다니는 직원 3명이서 헬스 띵구고 바닷가 놀러가고 찜질방 가고 한 사진이 있는걸 보게되었습니다..
그여자 싸이는 아니지만 셋이서 그렇게 갔다는 걸 알게되니 머리가 어질어질 하더군요..바람은 아니지만 말도 안하고 그렇게 갔다는게..
가슴이 콩닥콩닥거리고..사진도 잘안찍는데 찜질방에서 양머리하고 셋이서 찍은걸 보니 미치겠더군요..
하필이면 그때 남친이 전화가 와서..
암말 안하고 그냥 기분 안좋다고 요즘 기분 우울하다고 그냥 좀 냅둬달라고 했습니다..지금까지 그렇게 싸늘하게 남친한테 말해본적 없습니다..
자기도 약간 놀랬는지 알았다고 하고는 끊고 30분뒤 문자가 왔습니다..
뭐때문이냐면서...기분 풀라고..
좀 진정이 되니..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냥 머리랑 마음이랑 따로논다고 미안하다고..
그후 연락이 없네요..
헤어지자고 생각하는건지..
난 그냥 머리로는 자유롭게 내버려 둬야지 하는데 마음에서는 안된다고 자꾸 내가 미쳐간다고 그렇게 말한건데,,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바람은 아니지만 저한테 너무나 무신경하고 옆에있을때는 그래두 괜찮지만 멀어져 있으면 바로 주변에만 신경쓰고 난 뒷전이고..
제가 세컨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놀러간다고 말하고 싶은거..화내고 싶은거 꾹꾹 참아 가며 있었는데
얼마전 사귀기 막시작할때 문자보낸걸 보게되었습니다..
그걸 보니 왜그리 눈물이 흐르는지..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안봐야지 하는데 자꾸 보게됩니다..
제가 너무 나약해 진거 같네요..전화왔을때...참았어야 했는데..
싸이월드를 보니..제가 순간 미쳐버려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오랜시간 연애를 했나봅니다..
도움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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