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경리로 일한지 2개월즘 된 22살 여자입니다.
저번주쯤 과장님께서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
참고로 ..과장님과는 하루에 3마디 정도 하는 편입니다.
"oo씨 나오늘 생일인데 .. 너무하네 이거..^^;"
이러시더라구요 - 참 민망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생일인줄도 몰랏는데 ㅠ 그러시니 ㅠㅠㅠ
뭔가 준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더라구요
다음날 케이크라도 사다 드리고 싶었지만.. 아침에 회사 작업자분들과 (7명정도) 차를타고오는데
케이크 사가지고 와서 저희만 딱 먹기도 그러코 해서 그냥 안샀어요 -
다음에 술자리 있음 그때 하나 사서 해드릴려고 -
그러곤 일주일이 지난 오늘 아침 회사직원분이 저에게
"oo씨 과장님 선물은 해드렸어?" 이러길래
저는 ..." 아..아니요.."라고했죠 ..
자기는 책을 준비했다더군요 - 다른 한분은 컴퓨터 마우스를 선물하셨고..
정말 ㅠ.ㅠ 하루에 몇천원 가지고 다니는 저에겐 ㅠ.ㅠ 케이크 사는것도 큰돈이였는데..
"어떤거 선물해야할까요? 무 ㅓ..차에 놓을꺼 사면될까?" 라고했더니..
"차에 무 ㅓ안꾸미신다고 . 그냥 옷이나 사드려" 라고하시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ㅠ.ㅠ
"옷 .. 그냥 싼거 사드릴수도 없고 메이커는 너무 비싸서 부담되는데 ;;" 라고 하니
요즘은 세일해서 3-4만원이면 산데요 - 참 ..
기본 인디x ,닥x이런데만해도 세일해도 기본 티가 7-8만원 아닌가요?ㅠㅠㅠ
아 정말 아빠 엄마 생일 선물도 잘 안해드리는데 ㅠㅠ
이렇게 말하니 참 미치겟어요 ㅠㅠ
휴가다 뭐다 들어갈 돈도 많고 정말 돈도 없는데 ㅠㅠㅠㅠㅠㅠ
괜히 저만 선물 안하면 좀 그렇쿠 ㅠㅠㅠ
어떤 선물이 낳을까요?ㅠㅠㅠㅠ
아니 ㅠㅠ 선물할꺼면 가치 돈거더서 선물하던가 ㅠㅠ
지들은 만원도 안되는거 선물하고선 ㅠㅠ 나한테만 옷을 사라니 ㅠㅠ 아후 ㅠㅠ
미치겟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