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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는지...

맘잡아야하... |2003.06.10 11:31
조회 772 |추천 0

저는 올해 26살의 직장인입니다

여상나와서 졸업하기전부터 다녔으니 지금 횟수로는 8년차,만 7년차의 짠밥이 좀 있다믄 있는 직원이지요

회사서도 그럭저럭 생활하고 저녁에 퇴근하믄 남친이랑 운동다니고 집에가고. 그게 제생활의 전부지요

지금 남친은 작년 10월에 우짜다가 만났답니다.

지금 한 8개월째 되네요

저한테 너무나도 잘하고 정말 절 여왕처럼 받들어준답니다

그거있죠? only you!! 지금남친이 저한테 그래요

첨엔 저도 남친 사귈때 그런자상한 면이 너무좋아서 그사람을 만났지만 웬지 사랑한다는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그래도 정이있느니.. 하고 넘겼는데

문제는 요즘들어 제가 다른사람한테 눈이 자꾸간다는 겁니다.,

것두 울 회사 남직원.

정직원도 아니고 시간보조원이죠. 일종의 계약직

우연히 저랑 그사람이랑 점심먹을일이 생겼어요

점심이나 한끼하자고 자기가 사주겠다고..

그래서 암 생각없이 그러자했는데 점심만먹고 집에 갈줄 알았는데 차마시고 비디오보고 놀이공원가고.

정말 데이트하는것 처럼 되어버렸어요

그사람 넌짓이 어떤사람 조아하느냐.  대답하믄 " 어? 나같은 사람이네..."

손잡아주고  보살펴주고..

저 그사람이랑 같이 있으면서  남친한테 느껴보지 못했던 설렘으로 맘이 가득차드라고요

가슴이 두근두근 .. 얼굴도 붉어지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한 3일정도 됐음) 오직 그사람만 눈에 들어와요

남친한테 전화도 안하고. 와도 시쿤둥..

저 알거든요?

남친이 절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사람한테 오직 나뿐이라는것도요

근데요 왜자꾸 맘이 흔들리는지 몰겠어요

정말 날 편하게 해주고 사랑해주는 남친이 있는데 왜 그사람이 자꾸 아른거리는지요

맘잡고 싶은데 이건 안된다고 수시로 다짐하는데  그럴수록 그사람 생각이 더나요

제발 맘잡는 법좀 알려주세요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조언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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