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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생긴일2

사라져라 |2007.07.24 13:46
조회 1,950 |추천 0

http://pann.nate.com/b1796488

 

3일째 돼던날..

 

아직도 탈출을 못하고 여전히 찜질방에서 쳐박혀 있던 저에게..

 

제일 힘들었던일은..................

 

 

배가.... 배가...  너무 고팠어요...

2틀동안 정수기 물이랑 식혜 한잔...

 

오로지 이것...  밖에 먹은게 없었거든요..

 

그러다...  5~6살 정도 되보이던 정말 귀여운 여자아이가..

딸기생과일주스를 들고 제앞에 왔습니다

 

마침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듯 보였던 그아이..

 

정말...  천사같이 귀여웠죠... 

 

그러던중!!  제안에서.. 악마가 속삭였습니다

 

"배고프지않니? 딸기주스야  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

 

꼬마야...  오빠가 쥬스 잠깐 들어줄께 ^^

 

아무것도 모르던 그 꼬마아이는..  웃으면서 흔쾌이 제앞에 쥬스를 내밀었습니다..

그래... 한입만.. 꿀꺽.. 한입만.... 한입만......

 

하다보니... 어느세없어진 딸기쥬스.....

 

전 아직도 그 꼬마아이의 표정... 잊지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전 죄인이에요..

 

우는 아이를 뒤로한체...  전또  불가마 구석탱이에 마련한 나의 도피처로 달렸습니다 ㅡ,.ㅡ

 

 

꼬마야...  오빠가 다시만나면 쥬스 4개라도 사줄수있어...

 

 

 

4일째....

 

하...  정말 제가 생각해도 개뻥구라거짓말 같지만.. 진짜 4일째 찜질방에서 눈을떳습니다..

 

도저히 못버티겠더라구요

 

제가 4일동안 숨어지내며 알아낸 사실..

 

만화책이 있는 도서실 삘 나는 그런곳이 찜질방에 있었어요

거기뒤에는 밖으로 통하는문이 있었구요 

 

그문은 정확히 새벽 4시에  일하시는 아줌마들 퇴근할때  자물쇠가 풀리더군요

 

남탕으로 다시가서 가방에 옷들을 집어넣고

 

4시 타이밍을마춰서  만화책있는 그방에서 기다렸습니다..

 

 

3시 50분.. 3시 55분............    그리고  그시간

 

아줌마들 퇴근하실려고 문을열었을때...   전 찜질방 옷을입고 가방을매고 맨발로 달렸습니다

아줌마들 보다 빠르게!!!

 

3박 4일동안 갇혀있던 찜질방을 벗아나며 정말 자유를 느끼며!!

 

나와서 생각해보니깐...   찜질방옷을입고... 가방을 맨 덩치큰 놈이  돌아다니니깐 사람들이 쳐다보더군요...

 

그쪽팔림역시...........

 

 

 

 

 

 

 

 

 

정말 쓰다보니깐 제가봐도 지어낸거같은데..  전 정말 제모든걸 껄고 단 한마디에 허구도 없던

 

오.직. 100%   2005 년도  충북청주시  학x찜질방에서 있었던 실화임을.. 맹세합니다

 

아~  그리고 그때입고나온 찜질방옷.. 아직도 있네요 ^^  집에서 입고다니기 참 편한거 같아요 ㅋㅋ

 

 

 

허구라고 하시는분들도이쓰신데..

 

기회가 된다면..    증거품으로 그 찜질방옷..  사진으로 찍어올려 증명해드릴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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