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속만 앓고 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세요....
미리 걱정하는게 버릇이라 벌써부터 안해도 되는 걱정을 미리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4살입니다
이제 군제대 후 복학해서 2학기 과정만 남아잇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너므너무 잘해 줍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를 어떻게 기다리게 하냐며 일마치기 30분전부터 대기 하고 잇습니다
제가 부담스럽다고 늦게 오라는데도 이러네요..
다리 아프다면 다리 주물러 주고 어꺠 안마에 일마치고 나오면 미리 커피 사놓고 기다리고
여하튼 정말 너무너무 잘해줍니다...
그런데 남자들의 습성(?)과 같은 결혼이야기가 둘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이른 나이이긴 하지만 졸업하면 결혼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격만 보면 무지 좋은 우리 남친.....
그러나 학점은 총을 따발총으로 두두두두두 맞고
2학기에 총 하나만 더 맞으면 졸업이 안된다고 하더군요.ㅡ,.ㅡ;;;
돈 모아놓은건 하나 없고
남자부모님 고물상 하시고...
제가 보기엔 비전도 없어보이네요...
남자 성격만 보고 이 남자를 선택하여야 할까요?
아님 제2의 다른사람을 찾아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벌써부터 자기 어머니가 저를 보고 싶어한다고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하여야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두고는 보고 있지만
같은 여자로서의 입장을 듣고 싶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