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서로 알고 지내고 사귀기 전부터
남자 경험많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요.)
나보다는 더 그런쪽으로 더 많이 알고 있던 그녀였습니다.
뭐 굳이 이런말 쓰면 웃긴거겠지만,
저는 여자사귄경험도 1번이었고,
뽀뽀조차도 해보지 못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얘길 말하는것부터가
제가 참 연애나 사랑을 잘 모르고
무지 어리다는거일수도 있죠.
어쨋든
다 알고
다 이해해줄수 있다고 믿고 시작했습니다.
이해한다는 말이 웃길수도 있죠
과거는 과거일 뿐인데. 맞죠?
그런데 그걸 이해한다고 믿었다고 보단.
너무 사랑하니깐 그런것쯤은 문제가 안된다고 치부해 버렸던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쁘게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그녀의 미니홈피를 들어갔는데,
그러니깐
막상 느낌으로만, 그런건 확실한데 직접 눈으로 본건 없으니깐
그냥 에이~ 이런식으로 넘겼던거였는데,
방명록에 남겨진 여러글들.
과거의 기억들.
...................
니 키스가 어땟다는둥,
그런식의 글들.
그냥 씁쓸하더군요
더 웃긴건
이걸 몰랐던것도 아닌데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과거는 중요한게 아닌데
아니라고 믿고있는데.
마음은 그렇게 안되네요
참 웃깁니다 정말.
뭐 어떡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올렸다기 보단
그냥 한탄좀 했습니다.
휴.
물론 계속 사랑하고 사랑할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