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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의 추억.....

안녕하세요 ~ 매일 눈팅만하다 2번째 톡에 글을 올려보네요~ㅎㅎ

 

 저는 26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이런글을 쓰기에는 아직 어린감이 있지만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남부럽지 않을 만큼 잘살았습죠..아버지는 KXX방송국 카메라 맨이셨구 어머니는

 

살림만하셨습죠.어느날 아버지가 도박판에 빠지셔서 있던 집 포함해서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이었던 저는 저보다 2살 어린 여동생과 외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되었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안양에서 돈을 벌어 저희 남매를 데리러 온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당시 할머니 댁에 가려면 30분 가량을 걸어서 들어가야하는데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어머니의 눈물

 

과 저와 제동생 손에 있던 초코파X .....

 

그 이후 부모님과 떨어저 6년을 외할머니 댁에서 살았습니다.초등학교 6학년 말 저와 제동생은 안양에

 

 올라갔고 중학교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당시 살던집은 월세 200정도에 한달30만원정도하는 방하나

 

짜리 집에서 4식구 생활했습니다.

 

어머니는 서울로 식당에 일을 나가시고 아버지는 샷시 대리점에서 일을 하셨습니다.헌데 문제가.....

 

아버지께서는 도박을 끊지 못하시고 돈이 있으실때마다 경마장,카드 등을 하시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버지 도박 빚 을 어머니가 식당일로 번 월급으로 매월 값으셨다는군요.)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 다니면서 제일 힘들었던것이 체육시간이었습니다.체육복이 없으면 체육시간에

 

기합을 받았었죠 ㅎㅎ 처음에는 전학생이라 몇번 봐주시다가 나중에는 기합받았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도  어머니 생신날 어린마음에 용돈을 조금씩모아 케익은 못사고 ㅎㅎ 동네 떡복이

 

가게에서 떡복이랑 순대랑 초코파이 사다가 어머니가 집에오시는 저녁11시에 자는척하다 어머니가 불

 

을켜시고 벌떡일어나서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엄마 생일축하합니다."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중학교에 진학했고 중1학년때는 공부를 열심히햇었는데  2학년 올라가면서

 

 제가 많이 방황했습죠....또래 애들이랑 오토바이도 훔치고 타고 놀다가 나쁜짓도 많이하고.......

 

경찰서도 많이 가서 중학교때 감옥도 2번 갔었습니다.그래도 다행히 중학교는 졸업할수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심한 범죄를 많이 저질러서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감옥에 갔습니다.

 

 1년정도 감옥에서 있다가 출소하고 맘을 고처먹었습니다. 1년이란 기간을 감옥안에서 느낀것도많고

 

다시는 어머니 눈에서 눈물이 안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17살때 동네 피자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 를 햇습니다. 할줄아는것이라곤 오토바이 타는것밖에없어서

 

 열심히했죠 드디어 한달 ~ 월급 50만원을 받았습니다.처음으로 땀흘려서 번돈 누가 볼까봐 가슴속에

 

숨겨서 집까지 오던기억이..ㅎㅎㅎ 과연 첫 월급으로 무엇을해야할까 한참고민하다. 동네 금은방에가서

 

어머니 반지를 샀습니다.ㅎㅎㅎ (아직도 어머니는 손에 반지를 끼지않으시고 소중하게 보관하십니다.)

 

 나머지돈으론 용돈쓰고 생활비하고 ㅎㅎ 그이후 19살까지 피자집부터해서 중국집 배달을하면서

 

한달한달 늘어나는 돈을보고 계속돈을 모았습니다.(중국집이 월급을 훨씬많이주더군요 ㅎㅎ)

 

19살이 되었을때 거금 천만원을 만들었습니다.ㅋ 일하면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육체적으로 힘든것

 

보다 또래 친구들 집에 배달가는경우도 있었고 배달하면서 마주치면 저는 모른척지나가고 굉장히

 

창피했습니다.ㅎㅎ 천만원으로 무엇을할까 한참고민하다 어머니한테 물어보았죠 집에 빚이 얼마나 있

 

는지..800만원정도 되더군요.아버지 빚이......통장 채로 어머니 드렸고 저는 하던일을 그만두고 검정고

 

시 학원에 다녔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는 졸업해야겠드라구요)20살되던해 검정고시 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장을땃습니다.ㅋ 마침 군대 영장이 나와서 입소하기전까지 알바나해야겠다하고 겜방에서 알바를하

 

고있는데 집으로 전화 한통이 오더군요.서류 오류라며 전과가있어서 현역은 못가고 공익받아야한다구...

 

에겅...어영부영 겜방알바하다 공익보단 산업체 회사를 들어가는게 돈벌면서 좋을것 같아서 산업체 회사

 

에 입사햇습니다.그무렵 친척 이모들이 도와주셔셔 전세방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ㅎㅎ 그리 크진않지

 

만 화장실 욕실이 집안에 있는것이 매우 좋앗습니다 *^^*전 산업체를 마친후 잘아는 친구가 건설 계통

 

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느냐고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 건설회사에 입사하게되었습죠.

 

현장에서 생활해야해서 집에는 자주 못가지만 그만큼 연봉이 많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저도 약간 여유가

 

생겨서 집마련하려고 돈도 모으고있고 집에 한번갈때마다 부모님 용돈도드리고 너무 좋네요 ㅎㅎㅎ

 

어머니 식당일을 너무 오래하셔셔 관절이 많이 안좋으세요...지금은 제가 돈번다고 집에서 쉬시라고 하

 

고 있습니다 이제는 효도해야죠 그동안 어머니 많이 속상하게하고 눈물도 진짜 한드럼은 될꺼에요 ...

 

아버지도 이제는 제가 컷다고 대견해하시더군요 ㅎㅎ

 

 제가 이글을 쓴이유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될것이 없다고 감히 어린제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햇네요 ㅎㅎㅎ

 

ps. 내 하나뿐인 여동생 딸기야~이제 일할때 되었잖니? 우리둘이 자식으로서 노력해서 부모님 이제

호강시켜드리자^^*

http://www.cyworld.com/geunbbong

 

제 싸이입니다.격려의 한말씀 주시면 더욱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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