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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을 앞두고 쓰는 아시안컵 한국팀 전술..4-3-3

결승가자! |2007.07.25 14:28
조회 134 |추천 0
4-3-3 이지만 바레인전 후반전을 제외하고는 항상 수비형미들을 두명 두었던

수비적인 4-3-3 이었습니다. 아니..바레인전 후반전도 2점째 실점한 장면을 보면

김정우가 백패스 실수 했던 위치가 공격형 미들이 아닌 수비형 미들이라는 위치인 점을

감안했을 때 그때 마저도 수비적인 4-3-3 이었습니다. 이럴 경우 포백과 수비형 미들이

오버래핑을 하지 않는 이상 세트피스를 제외한 주공격은 항상 4명정도에 의한 역습이나

센터링에 의한 슛 그리고 공격형미들의 중거리슛 정도라는 아주 적은 수의 공격옵션밖에

주어지지 않는데 이 점에서 한국의 공격패턴이 단순하고 공격력이 딸린다는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전술은 수비에 중점을 둔 전술이라서 강팀에게는 아주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특히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강팀이나 아시아권에서는 이란같은 공격적인 팀에게 말입니다.

반대로 수비위주로 나오는 약팀에게는 별로 효과적인 전술이 아니겠죠..

오늘 이라크전..이라크가 이란처럼 맞장 뜰 것 같진 않고 수비위주의 역습으로 나올텐데

이러면 한국은 쉽게 골이 터지지 않을 시 매우 고전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베어벡이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하지만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술변화에 뜻이 없는 걸로 보아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한국이 결승에 간다면 결승상대로 개인적으로는

사우디보다 일본이 낫다고 봅니다. 사우디는 예선경기에서도 보았 듯이 빠른 역습이

주공격인 팀이고 일본은 압박을 통한 높은 볼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미드필드에서의 유기적인

패싱플레이로 인한 공격을 펼치는데 이러한 일본의 팀컬러에 현재 한국의 수비형 4-3-3 이

잘 들어 맞을 것 같습니다.

암튼 간만에 손에 땀을 쥐는 한일전을 봤으면 하는 기대가 드네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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