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랑 만난다고
홍대입구역에 나갔습니다
그..역안에 물건보관소 있잖아요 그..사물함?!아 뭐지..ㅋㅋㅋ그거
돈넣고 물건보관하는거!물품보관함!?뭐아무튼염..
거기앞을 지나가고있는데
왠 낯선 아줌마가 갑자기
"학생 오백원만 줄수있을까?"
그러는거에요
아..전 모르는사람한테 돈주고 뭐하고 그러는거 너무 싫어해서
"아뇨 없어요"
하고 그냥 갈려고했는데 그아줌마가 절 붙잡더니
"아 그럼 백원짜리는 없어?"
"네 없어요"
..휴 보관함때문에 돈이 필요한가 생각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돈을 주는건 내키지 않았었지요.
근데 갑자기
"그럼 천원짜리는 있어?"
라고하시는거에요 -_-
아니 왜 오백원에서 백원으로 내려가더니
천원으로 올라가 ㅡㅡ
"없어요" 라고 하고 얼른 아줌마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절 또 붙잡더니
"지갑내놔봐 진짜없는지 보자"
라고 하길래 갑자기 정말 무서워서
뿌리치고 도망을 갔습니다 ;
근데...저뿐이아니라!!!
제친구도 나오다가 그아줌마한테 걸렸다는군요 ㅅㅂ
혹시 홍대입구역에서 그런아줌마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냥 드리는 편이 나앗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