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모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처음으로 집떠나 친구들과 기숙사에서 살면서 저만큼 다리에 털많은 친구들이 많더군요
중학교를 들어가고나서 부터
원래는 다리에 털이 좀 있어서 반바지 입기를 꺼려햇으나
친구들이 " 뭐 어때 남자는 원래 다 털 있는거야"
안그래도 여름에 긴바지 입으면 땀이 얼마나 찹니까
남자분들 다리뿐인가요 다른곳에 땀차면 참........ 윗옷처럼 팔락팔락 거릴수도 없는 일이고
정말 난처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반바지를 이번여름부터 집밖에서도 입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에서만 (심부름으로 슈퍼가는정도) 입고다니거나 집에서만 입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저의 가슴을 굴삭기로 파헤칠 정도의 사건이 일어낫습니다
심부름으로 슈퍼에 가는데 그날따라 학생들이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초중고방학시즌이 왓더군요
계산을 하고나서 보니 돈이 남앗길래 쮸쮸바를 하나사서 맛잇게 먹으며 오고잇는데
길가던 고등학생처럼보이는 여학생 몇명이 저를 보며
"야 저기 저기 다리 털좀봐봐 징그러워"
"저게 사람이야 "
" 재는 지생각만 한다니 왜 반바지는 입고다니는겨"
이뿐만이 아니엿으나.... 아무튼
정말......... 가서 한마디 하고싶엇습니다
정말 쭈쭈바가 둔기로 변신할수 있을 만큼으 화가낫엇으나
저보다는 어린 학생들이 생각없는 머리고 입 터진대로 말하는 말을 상대 하고 싶지 않앗습니다
그러고 화를 억누르며 집에 거이다 왓는데
저와 엘리베이터를 같이타신 아주머니께서 "다리 털좀봐"
순간 엘리베이터에선 침묵이 흐르고 그 아주머니는 내리셧습니다.................
정말 그날만해도 입에 욕이 봇물처럼 터져 나올것만 같앗습니다
여러분 ..... 제발 생각을 한번만 하시고 이야기를 해주세여
다리에 털 많은게 죄입니까
그렇게 징그러운신가여? 그러면 집에서 강아지 고양이 그 털북숭이들은 어떻게 키우시는지
참 존경스러우십니다
어디 지나다니시는 분들 무서워서 옷을 마음대로 입겟습니까
왜 요즘 수염기르면 " 음 괜찮네"하면서 다리털 길으면 왜 그런 저주스런 눈빛을 보내시는지요
저번에 신문을 보니 남성들도 제모를 많이 한다고 들엇습니다
학생이 무슨돈이있어서 레이져? 아무튼 제모수술을 합니까
친구들 만날 돈도 부족한데 그래서 저도 노력해봣습니다
다리에 테이프 감아서도 해보고 저두 여러방법을 해보앗으나
그닥 ........ 일시적이 효과에 멈추더군요....
특히 여성여러분 부탁드립니다
털 많은 남자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털많은게 무슨 성추행범도아니고
저주스러운 눈빛을하면서 하는 한마디가 털많은 저같은 남자에겐 정말 가슴에 못이되는말입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