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랍 사태를 바라보는 일부 네티즌들의 시각과 반응을 보며.
먼저, 피랍되신 모든 분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 귀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번 피랍 사태를 지켜보던 중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성 뎃글을 보며 처음엔 피랍된 분들이 걱정스러워 진심이 아닌 안타까운 푸념어린 비판 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도를 넘어서는 악플과 그들이 지니고 있는 단순하다라고밖에 볼 수 없는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들이 심히 우려스럽고 걱정스러운 몇몇 악플에 대하여 개인의 생각을 올려 봅니다. 그분들의 모든 이유를 일일이 열거하자면, 그들의 가치의 범위가 무한대로 확대되기에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비판의 이유의 대상으로 부각 된 요점을 크게 정리해 본다면,
1번째. 정부가 말렸음에도 출국 한 점
2번째. 순수한 봉사단체를 가장한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출국했다는 점.
3번째. 몸값을 지불해야 하는 점.
크게 나눈 위 3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 하는 바이며 또한 그 점에 대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 사항들을 원리 원칙적인 면으로 그저 단순하게만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비판이 되고 있는 위3 가지 사항을 그들의 입장으로 본다면 그들에게도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1번째. 정부의 만류에도 출국 한 점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 전쟁 중에나 끝난 후에도 어떤 분들이 직, 간접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먼저 주었는지를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전쟁 중에 우리나라에 들어오신 외국 봉사단체 분들도 자국에서는 위험하다고 분명히 만류 하였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도우러 왔었지요. 전 후 세대인 우리는 그들의 정신과 실천을 지금 어떻게 생각 하고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모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참다운 사랑과 봉사에는 어떠한 전제와 이유가 붙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2번째. 봉사를 위장한 선교라고 말씀에 대한 생각.
네 맞습니다. 먼 훗날 그들 나라가 평화를 되찾아 평화에 공헌한 분들을 생각해 볼 때 피랍되신 분들 활동의 목적을 결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선교 활동으로 결론을 내릴 수 도 있겠지요, 하지만 피랍되신 분들도 종교를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사랑을 통해 인간애와 인류애를 알고, 나아가 사랑의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좀 더 구체적이고 효율적이며 적극적인가를 그들은 생각했을 것 입니다. 다시 말해 이 모든 것들이 그 나라의 종교를 무시하고 그 나라의 종교를 개종키 위한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종교에서 기인된 참 인간 정신인 것이며 실천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종교가 어찌 보급되었는지 되짚어 봅시다)
3번째. 몸값에 대한 생각.
정말 가치 있는 봉사와 헌신은,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절박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의 상대에게 우선 적으로 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일 것입니다. 지금 그 나라가 어떤 상태입니까? 많은 사람들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닙니까? 역시 그 나라가 평화를 찾았을 때, 봉사로 도움을 주던 가치가 꼭 돈으로 환산 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돈으로 환산 한다면 어떤 기업도 그 나라에서 봉사단원 만큼의 돈은 벌지 못 할 것입니다. (정부가 앞세운 봉사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악플을 다시는 여러 분들께 반문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가정에서 부모님들께서 원하는 대로 잘 따랐습니까? 그래서 지금 모두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나라에서 원칙으로 정한 각종 법규들을 모범적으로 잘 지키고 계시는 겁니까?.
제가 보기엔, 마치 우리나라의 도시에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으니
길가에 나무도, 화단도, 여러 가지 꽃도 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러지 마십시오. 한가정이 어떻습니까? 부모님의 무조건의 희생으로 행복한 것 아닙니까?
우리 모두 다 같이 깊이 통찰해 봅시다. 나와 당신은, 나아닌 남을 위한 시간을 단 1시간이라도 가져 보았는지를....
붙임.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의 어두운 곳이나 불우한 가정에는 90퍼센트 이상이 여러 종교단체의 조직이나 정부의 조직들이 열심으로 활동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