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 청년입니다.
여성분들에게 편안한 남자는 어떤지 여쭤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ㅎㅎ
일단... 몇주전에 있었던 일부터 말씀드릴께요.
3 : 3 소개팅에 나갔는데요,
그중 여자애 하나와 남자애 하나는 연인관계이므로
음.. 뭐랄까 2 : 2 소개팅이지만 노는건 6명이서 놀았다고나할까요 ㅎㅎ
쨌든 그런 만남이 있었습니다.
얼추얼추 놀다가 각자 마음맞는 친구들과 놀게되더군요 ㅎㅎㅎ
저와 마음이 맞았던 여자애는 키는 작고 꾀나 귀엽고 당찬아이였습니다.
얼추얼추 얘기를 하면서 친해지는데 그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ㅎㅎㅎ 우리 언제 만난적 있어?'
저는 그래서,
"아니..; 오늘 처음만남이지..'
라고했더니 그녀가 글쎄
'근데 .. 우리 몇년전부터 친구였던거같애.. ㅎㅎ'
이러는겁니다...; 전 당황했지요 그리고서는 많은 얘기가 오가다 이 한마디가 쐐기를 박았습니다.
'내가.. 예전 남자친구가 있었어.. 그사람은 첫사랑이었는데.....
어쩌구 저쩌고 이러코 저러고 ~~ ~ ~ ~
... 그랬어... 훌쩍 ㅠ_ㅠ 근데.. 흐엉.. ㅠ_ㅠ 이건.. 너한테 처음얘기하는거야.. 히잉 ㅠ_ㅠ 훌쩍.. '
첫사랑이 생각난다면서 그녀는 울기시작했고
친구들은 모두 저를 처다보면서 추궁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상처를 줬냐는둥... 뭔짓거리 했냐는둥.....
전 과감히 그 친구들에게 훡유를 날려줬지만 그녀는 여전히 울뿐이었습니다.
결국 분위기가 이상하게 꼬이고, 분위기는 엉망이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일찍 헤어졌구요...... 그날밤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 ^^; 니가 너무 편안해서 내가 별소리를 다했네~'
라구요...
그담부터는 힘든일을 들어주는 친구가되어버렸습니다 -_-;
그녀한테 저는 멋진남자가되어주고싶었는데말이죠...
그녀는 저를 너무 편한 친구로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녀와 진지하게 사귀어보고싶은데말이죠...
여성분들 어떤가요??
편안한 남자를 사귀기에는 좀 어려운가요??
매력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