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외로움

로^^* |2003.06.11 10:56
조회 838 |추천 0

 

*-외로움-* 쏜살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을 보고 창문은 소스라치게 놀라더니 가슴을 어루만진다 은행나무는 활처럼 휘어진 줄기를 겨우 일으켜 세우며 푸념을 늘어 놓고 소나무는 의기양양하며 승리의 기쁨을 자축한다 내게 세찬 바람이 불어오면 누굴 만나 이야기를 하나 창문처럼 가슴은 화들짝 놀랄 텐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