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고 속상한 나머지 글 올립니다
저는 여자구요 스물셋 입니다
전문대 졸업했구요 2주전까지만 해도 회사 다녔습니다
개인사업 쇼핑물관리하고 물품보내주고 쇼핑물 광고도 부분만해서 그리 일은 많은편은 아니였습니다
올해, 몸이아파서 쉬고 첫 직장생활을 했는데 한달반만에 그만뒀네요
그만두게 된 동기도 그렇습니다
월급날이 되었는데 월급 줄 돈이 없으시데요
처음엔 회식하면서 부탁을하시길래 기다렸죠 일주일반정도?
기다린다는게 한달이 다 되어갔네요 그렇게 그만두고 몇일전까지 주기로 약속했는데
계속 미루시고 그래서 너무화나서 사무실 찾아가서 질러버렸습니다ㅜㅜ
솔직히 저 대출 200도 갚아야하고 너무 복잡합니다 이것저것 말이예요
사장님께도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계속 미루다보니 너무 화나서 질러버렸는데
나중엔 달래주더라구요 담주까지 꼭 주겠다고 각서라도 하나 써달라니까 또 화내더라구요
그땐 무조건 준다고 그깟돈 얼마나 되냐고 그러면서요 믿었죠 기다렸죠
받기로한날 연락을드렸습니다 오후늦게쯤에 연락하래요 그때 준다구요 드디어 받는구나~~~!!
싶었죠 전화를하니 사장왈 "어쩌냐 미안해서 돈이 없이 이거라도 40만정도 붙여줄께 어쩔수없다"
사장님 저보고 어쩌라는거예요? 왜 약속을 자꾸 안지키세요!!
"미안하다, 지금 사무실 모두 다 정리했다"
사장님 정말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아ㅏ 정말
"너가 그 돈도 싫다면 나도 어쩔수없지 너가 신고를하든 말든 너 알아서해라"
아쉬운나머지 대출 원금은 못갚더라도 이자라도 갚을려고 주라고했습니다
대출2곳 이자 5만 + 5만 = 십만원
핸드폰요금 10만, 남은돈 딸랑 20만원
그렇게 저는 그 일을 그만둔채로 하루내내 술만 먹고 살지요
갚을돈은 끝도 보이지도 않는데, 괜히 제 자신이 불쌍해지더라구요
물론, 대출 낸것도 제가 쓸려고 마련을 했지만요
그래도 작년부터 경리일 한달 70씩 받으면서 원금300만은 갚았네요
담주부터 건축사무실에서 일하기로했는데 별로 그렇게 썩~ 내키진않네요
그래도 제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라서 열심히 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쉽게 되지않네요 그래도 더 좋은 회사 다니고 싶은 마음인데 저에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하루빨리 일을해서 빨리 벌어서 빚을 갚아야하니깐요
가끔, 이런생각도하네요
머리속도 복잡하고 난 빚밖에없는데 잘란것도 없는데
괜히 남자친구 옆에 두고 있는건 아닌지 괜히 미안해지네요
어떻게하면 마음이 후련해 질까요? 사는게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건 빚이 생긴뒤로 인것같습니다.
주위사람들 친구들 등등은 부모님께 말해서 갚아달라고 말하라고 하는데,
별로 그렇게까진 하고싶진 않네요. 내가 저지른일이니깐 제가 스스로 불을꺼야죠
아휴~ㅠ
저에게 많은 힘이 되도록 도와주세요ㅜ
아~ 그리고 노동청에 신고할려고 알아봤지만
사장앞으로 법인이 안되어있고 사장 마누라 장모로 되어있어서
받기가 힘들다고하네요
솔직히 저도 힘들지만 돈 백만원때문에
그 늙은 노인을 이리저리 끌려 다닐생각하니깐 마음이아파서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