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초반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살만은 연상 이구요
다름이 아니구
저희가 사귀게 된계기가
처음엔 누나동생 으로지내다가
누나동생으로 지냇긴햇지만 완전 애인사이였었죠 남들이봐도 ?
암튼..
그러던중.. 여친에 친구들이 다 남친잇으니까
친구들이 내여친한테 막 비웃으면서 놀렷나바요 내기도하고
그래서 제 여친이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자존심떔에 저랑 실앤이라고 말을햇다네요 ㅡㅡ
이런저런 여차여차 해서 사귀게 되엇죠
근데 여친이랑 친구들 내기를 너무 자주하네요
무슨 내기냐면..
남자친구바라기 라고
여자가 원하는걸 남자가 다들어주기
진커플이 벌금 6만원 내기라네요 ㅡㅡ
한마디로 여자가 사달라면 남자는 다 사줘야된다는 내기죠
친구들 커플에 비해 꿀리지 않아야겟죠.
근데 솔직히 저는 아직 20대초반이구
학교도 휴학하고 일하다가 다치는바람에
수술비로 다날리고. 백수이다보니
능력이 좀 부족합니다.
맘같아선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싶지만
경제적 능력떔에;; 여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나땜에 능력이 안되니까 여친이 친구들한테 무시당하고 비교되는거같아서
엄청 미안하기도 합니다 ㅠ.ㅠ
근데 왜 꼭 이런내기를 해야하죠?
아무리 친구들끼리 하는거라해도
친구들 남친들은 다 사준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그럴 형편도 안되고;;
여친도 내기 하고싶지 않다는데 친구들이 강제로 개입시킨다네요 ㅡㅡ
예전에도 그런내기 해가지고 져서 10만원 줫다네요..
오늘이 바로 내기 날이엇는데
여친이 그러는거에요 자기가 사달라는거 사줄수 잇냐고
지금 제 전재산이 주머니 탁탁 털어서
8천원 뿐이네요..(겜방비 정도죠)
첨에는 말하기 좀그래서 (능력안된다고)
게속 말돌리다가 여친이 자꾸 한숨만쉬고 그러길래
저도 모르게 선뜻. " 알앗어 사줄게! 친구들한테 비교당할거엄서 사줄게"
말을 해버렸죠..
근데 결국엔 내기 시간은 종료되었고
여친이 사달라는거 사주지도 못했고;;
여친은 친구들한테 엄청 욕먹엇다네요
벌금 6만원 문다네요 ㅡㅡ
솔직히 이런생각도 들어요
이 여자가 나한테 접근한게 돈뜯어낼라고 접근한건지
아님 진짜로 날 좋아해서 접근해온건지 긴가민가 할떄가 자주생각들어요ㅠ
결국엔 내기 시간이 끈나고
제가 여친한테 사실대로 다 말을했죠
" 나 사실 백수라 능력도안되고 항상 챙겨주지못하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을햇죠
그랫더니 여친은
" 아니야 ~ 괜찬아.. 난 자기한테 바라는거엄써 . 그냥 내기진걸로하고 6만원 주지뭐 "
이러네요..
그리고 또 여친이
" 나라도 돈있으면 내가직접사서 자기가 사줫다고 핑계라도 되면되는데 나도돈이엄다ㅠ"
라고 대답을하네요
그래서 그떄 미안한마음에 저도모르게 " 알앗어! 사줄게! " 라고말을했었죠..
정말 답답하고 어찌해야될지 모르겟어요
꼭 사랑은 경제적능력되고 돈이 있어야 된다고 하진 않잔아요?
서로에 믿음과사랑 이 중요한거지.
근데 내기가 끈나고
1시간 지낫나? 여친한테 문자가 왓네요
" 나 옷사주면 안될까? 응? 티 하나만이라도 사주면안되? " 라고 문자가왓네요..
물론 저는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않앗어요
그리고 제가 능력안된다고 말을하고
이렇게 말을 했었거든요?
" 나 능력도 안되고 잘챙겨주지도 못해서 항상 미안하다고
그럼 나보다 능력잇고 좋은남자 만나라고" 라고 제가 말을했더니
여친이 " 내가 실으면 실다고 말해 너한테 부담가지않게 귀찬게굴지 않을게 " 라고
대답하네요 ㅡㅡ;
방금전에도 옷사달라고 문자가왓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백수끼리는 사랑도 하면안되나요?
지금만 백수지 여친도 내일모래부터 일하고
저도 내일부터 일하는데
조금만 참으면 이제 괜찬아질텐데
역시 가난한사랑 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