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퇴근하고 톡이나볼까 했더니 제글이 톡이 되버렸네요 ㅡㅡ;
많은 분들이 카드발급이 5개씩이나 되는가.. 본인 동의없이도 카드발급이 되는가...에 대한 글이 많던데.. 제가 군대갔을때가 8년정도 전이네요.. 그 당시에는 가족이란 증빙서류만 있어도 발급이 될때였습니다.
또한 카드사 별로 카드를 만들줬던때구요..실적때문인지는 몰라도 찾아와서 만들어 준다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누나도 그 당시에 신불자였습니다... 그걸보고 엄마가 가만히 계셨나.. 엄마 앞으로도 카드몇개 만들어서 쓴상태였구요
저 지금은 신불자에서 풀려난 상태입니다.. 대학.. 아깝죠..졸업반이였을 때니까..
그래도 지금은 번듯한 직장에서 괜찬은 연봉 받으며 일합니다..우연찬게 한국전력쪽에 연이 닿아서 취직을 하게됬습니다
현재는 누나하고 모 거의 연락안하고 삽니다. 따로 독립해서 조그만 아파트하나 얻어서 사는데 집에도 잘 안갑니다.. 누나에 대한글 많이 올려주셨던데.. 저도 처음엔 칼들고 쫒아가서 죽일려고까지 했었습니다.. 근데 가족이란거.. 그게 뭔지.. 마음은 그래도.. 실질적으로 그렇게까지 안됩니다. 달리 가족이겠습니다.
제 위로 누나 말고도 형이 두명 있는데.. 큰형이 경찰이라 큰형하고도 상의해보고 작은형하고도 상의해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다 피붙이라고..참으라고 그러더군요.. 남이면 뭘 어떻게해도 안 말리겠지만 가족인데 어째겠냐구요..
지금은 그냥 잊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모르져.. 앞으로 잘 해처나가면서 살라고 던져준 제 인생의 큰고비였을지도...
이런저런 댓글 남겨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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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때문에 가족과 싸워본적들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 30살된 직딩입니다 .
카드 하나 없는 직딩이죠 ㅎㅎ;
신용카드들 많이들 쓰실거에요.. 저 이제까지 신용카드 한번 써보지도 만들어 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희 누나가 제 앞으로 만들어쓴 카드때문에 여간 속이 터지는게 아닙니다
뭐 딱잘라 말해서 신용불량자가 된셈이죠.. 카드를 만든적도 없는데 말이죠
계기는 이렇습니다. 제가 대학다니다 휴학하고 군대를 갔드랬죠.. 한참 군생활 하다가
제대를 하고 나와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복학 하려고 준비중이였습니다.
그때 카드설계사가 사회생활 시작할때된거 같은데 카드 하나 만들어 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말도 일리가 있다 싶어서 만들어볼까 했는데 신용불량자라 안된다더군요..
"에.. 저 아직 카드 한번 만들어 본적 없는데요~"
카드설계사 왈..
"무슨 말씀이세요.. 조회 해보니까 본인 앞으로 카드가 5개가 발급되있는데요.."
순간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난 하나도 못 만들어 써봤는데..5개 씩이나 ㅡㅡ;
군대가서 군복무 잘하다 나왔더니 왠 뜬금없는소리에.. 신용불량자란 말인지...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누나가 저 몰래 인감도장이며 등본이며 띠어서
카드를 만들어서 대출받고 그랬다더군요.
저 엄마한테 그 말 듣는순간 누나가 죽이도록 미웠습니다.
명의도용으로 집어널까 생각 했었지만..그게 안되더군요 .. 가족이 뭔지..
그일로 저 학교 자퇴했습니다. 저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바로 사회생활 시작했죠.
카드빚 값으려면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저희집 잘사는 형편도 아닙니다..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25살 겨울에 제대하고 26살에 사회생활 시작해서 다음해 초에 드뎌 다 갚았습니다
빚 다 갚고 영수증 받는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러다 몇일전 차나한대 살까 생각하고 현대카드 하나 만들려고 하니까 신용등급이 안되서 안되다는군요..ㅠㅠ
신용등급을 높여야 카드발급이 된다는데 1~2년 안에 발급수준까지 올리려면 한달에 100~200은 카드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답니다. 나참~ ㅡㅡ;
그냥 신용등급 회복이 되려면 7~8년이 지나도 될지 안될찌 모르겠답니다.
그럼 제 나이 40살이 다 되서야 카드발급 받고 쓸수 있다는건지 ㅡㅡ;
한동안 카드일 잊고 살았는데 오늘따라 또 누나가 너무 미워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