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무원 시험을 보기로 마음을 먹은 첫 날입니다.
27살의 직딩 처자인데요,
대학 졸업하고 비교적 쉽게 취직을 했던 것이
이제는 후회가 되네요.
세무사 시험을 1년 정도 공부하다 해운업계에 취업을 했는데
회사 사정이 안 좋아
1년도 안 되어 계열사로 옮기게 되었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더니..
옮겨간 곳에 제 반쪽을 만나는 행운도 있었지만,
기존에 계신 직원들 텃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업무 성격도 맞지 않고 해서 결국 과감히 사표를 쓰고 나와
4개월 놀다 새로운 곳에 일자리를 구했는데,
헉.
결국 이곳도 문을 닫는군요.
말뿐인 합병..실제는 다른 회사로 저희 회사가 넘어간거나 다름없지요.
직원이나 기존 업무 100퍼센트 넘어간다고 하는데,
이젠 그 쪽 여직원분들 텃새가 겁난다기 보다
바둑판위에 쫄마냥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제 신세가 한심해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듯한 느낌!!
터닝포인트를 해보렵니다.
선배님들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