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여자에요...이아이디는 남친꺼고요...
1년전 쳇으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무척이나 자상해보였기에...만난지 몇일지나지 않아 남자친구의 사귀자는 제안을 받아들였죠. 하지만 그때는 남자친구에 대한 내 맘이 확실하지 않아 다른 남친들도 만났습니다. 그러다 알게됬죠. 저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도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것을... 남친은 그러더군요...내가 다른남자들 만나니까 자기한테 별루 맘없는거 같아서 다른여자 만난거라구...하지만 그여자는 오빠랑 사귀는 사이라고 하더라구요...제가 그 일을 알아버리자 남친은 제가 보는 앞에서 그여자한테 전화해서 '우리애인이 너랑 통화하는거 싫어해...그러니까 전화하지마' 그러더군요. 하지만 전 그사람한테서 이미 믿음이 깨어져버린 상태였습니다. 우린 그렇게 삐걱삐걱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2달이 흐른후 절 찾았습니다.
저 아니면 안되겠다고...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다시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남친이 인천으로 오게됬습니다.
많이 망설인끝에 저도 같이 왔습니다. 그렇게 온지 얼마 안되서 남친이 쳇으로 유부녀를 한번 만났더군요. 둘다 맘에 안들었는지 그후 한번도 만나지는 않았다지만 전 너무나 맘이 아팠습니다. 다른여자를 만나려고 시도했다는 자체만으로도요...
그래서 전 헤어질 결심을 했고...아니 헤어졌었습니다. 남친은 그러자 그러더군요. 그리고 3일후에 다시 연락이왔습니다. 이번에도 남친은 잘못을 빌었고 울기까지 했습니다. 가슴이 넘 아파서...내가 없으니까 숨조차 쉬기힘들다고하더군요...
제가 그 사람한테 너무 미련이 많이 남은탓이었을까요? 전 그 남친을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후...
남친은 포항에 있는 여자와 다시 쳇을 했고 통화를 주고받았습니다. 남친말로는 일부러 멀리있는 여자와 쳇을 했다고하더군요...만날일없게하기위해...그냥 심심하고그래서 했답니다. 그 여자도 친구라고하더군요...오빠가 여자친구있다고 말도했다고요...그러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너무 화가났어요. 또한 너무 큰 배신감에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습니다.
만날 의도였던 아니었던 다시 쳇을 했다는것도 그렇고 그렇게 다시는 안한다고 눈물로 맹세한지 얼마나 됬다고...
그것을 들킨 남친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합니다. 평생 나만보고살 자신있다고...다시는 다른 어떤 여자도 보지않겠다고 하더군요...친구들조차 연락을 않겠다며 저보는 앞에서 핸드폰에 입력되어있는 여자들번호를 다 지우더라구요...
그래도 지워지지않는 이 의심들...그리고 하루에도 열두번도 넘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머리가 넘 아퍼서 병원에 갔더니 화병이라고 하더군요...세상에...제나이 이제 26인데...화병이라니...
이런 생각하면 남친을 잊고 진실한 사람을 만나야하는데...다시한번 기회를 줘보고도 싶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사람 바람둥이일까요?
글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리플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