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디워] - 너무답답해서 이 말만은 꼭 해야 되겠습니다.

와이카는교 |2007.08.06 23:48
조회 2,331 |추천 0

 

평소 이런곳에 글올리는 것은 내 팔자와 상관 없다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이지만

 

너무 답답해서 이 말만은 꼭해 잠이 들것 같습니다.

 

디워....

 

요즘 한참 떠들석한 이 영화..   네티즌들은 이 영화를 극찬하고 있으며,

 

반대로 영화관계자들은 수많은 비난을 퍼붓고 있는, 아이러니한 이 영화.....

 

이 영화가 나오기 전까지 아무런 관심도 못받았던 심형래 감독,

 

이 영화가 재미없더라도, 비록 보고 실망할지라도, 구성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가 시원치 않다라는 악평을 받고 있더라도, 그냥 그에

 

게 한표 주고 싶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자들에 대한 반항심도,

 

악평을 받고 있는 영화에 대한 동정심도 아니다.  그냥 난 그 영화가 보고 싶었기 때문에 본것이다.

 

비록 내가 영화평론가는 아니지만, 영화관계자가 말하는 만큼의 형편없는 영화는 절대 아니다.

 

그 정도 돈으로 이정도 조립 미제 토스트기와 같은 작품밖에 못만들었다고 비평하는 것은 마치

 

어린애들이 하는 불평과 같다.

 

고등학생이 이차미분방정식에 대한 풀이에 헤매고 있을때 이제 구구단을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이 미분방정식을 못푸는 대학생을 비난하는 것과 똑같은 경우다.

 

그렇게 비난한자가 디 워보다 훨씬 좋은 영화를 만들었을때 난 언제든지 지금의 나를 반성하고

 

그에게 박수를 쳐줄 수 있다.

 

디워의 홍보방식이 애국심에 호소하는 고도의 심리전이라고 말한다.

 

내가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애국심과 무슨 상관인가?

 

트렌스포머를 보면 애국자가 아닌가? 일본영화를 보면 매국노인가?

 

아무리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다고해도 그 알맹이 내용이 좋지 않으면 애국심에 호소하던 아님

 

다른 어떤 것에 호소하던 관객들에게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럼 심감독의 실패한 영화 용가리의 경우도 애국심으로 호소하고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

 

영화 마지막 부분에 심형래 감독의 에필로그....

 

이부분도 정말이지 말이 많다. 감독 에필로그를 삽입한게 도대체 머가 문제인가? 전례가 없어서?

 

성룡영화에 마지막 부분에 NG장면을 넣는 것은 전례가 없었으면 하지 못할 것인가?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은 영화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얘기이다.

 

그냥 영화를 만든 한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관람해준 관객들에게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던지는 감사의 말이다.

 

해리포터, 트랜스포머, 반지의 제왕, 스파이더맨의 마지막에 감독 에필로그가 나왔다면 어쨌을까?

 

어쩌면 그 감독이니까 할 수 있는 참 신선한 발상이다라고 할지도 모른다.

 

용가리가 나왔을때 나 역시 심형래 감독을 비웃었다. 그랬었다. 나 역시 그랬었다.

 

하지만 디워를 보고는 그를 비웃지 않는다. 이렇게 영화수준을 발전시킨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비판받아야 될것은 비판 받아야 하다. 디워 역시 비판 받아야 하고

 

그런 비판을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으로 승부해야 한다. 비판받는 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건전한

 

비판이 필요하다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영화관계자들은 지극히 당연한 박수 한번도 이렇게 아끼는지.

 

설마 자기가 무시했던 사람이, 경멸했던 사람이... 많은 노력으로 다시 태어나 성공한 것을 봤을때...

 

그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아님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그것도 아님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심보때문에......

 

설마 이런건 아니겠지... 설마........

추천수0
반대수0
베플uv|2007.08.07 02:57
아니. 영화평론가에대해서 이송xx 김조xx 이 둘만 따져도 모순은 많다. 먼저 이송xx감독의 발언을 알긴 아느냐 "평론의 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악다구니를 쓰는 애국애족의 벌거숭이 꼬마들을 지켜보는 건 정말 한 여름의 공포다" 이건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평하는게 아닌, 자신의 선택에 따라 영화를 즐기고자 온 관객들 모두를 천둥벌거숭이로 매도하는 발언이었다. 새파랗게 젊은놈이니 사고수준이 낮고 생각없이 지껄인 말이라 치자. 그럼 김조xx감독의 "심형래감독의애국심에짜증난다"라는 발언은 뭐냐 관객들을 호구로 하는것이냐. 오히려 이미 관객들의 수준은 영화평론가들을 넘은지 오래되었다. 심형래감독과 디워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간다. 심형래감독이 디워로 인해 한국sf 그리고 cg발전에 큰 기여를 한것이다.서태지노래가 처음나왔을때도 뭐 저래 이랬었다. 적어도 몇년 많아도 몇십년후에 두고보자 반드시 그렇게 될테니. 디워가 헐리웃블록버스터만할것이다.라고생각해서 보는사람 아무도 없다. 영화평론가들, 일부 사람들 디워를 괴물 혹은 다른영화들과 비교하여 꼬집는데.. 이제 겨우 첫걸음마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느냐, 그걸 감안하고도 재미있다고 엔딩부분에서 기립박수 치는 관객들인데. 영화평론가들은 그런 관객들까지 싸잡아서 모욕하고 있다.항상 생각한건데 영화가 한편 한편 나올때마다 관객의 평가와 영화평론가들의 입장은 상반됐었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건가 저게 고작 전문가의 수준인가?할정도로. 냄비근성에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도 많지만 소수의 개념없는 자들보단 오히려 솔직하고 낫다고 보는데난- 아 그리고 하다 덧붙히자면, 재미있냐 없냐는 개인이 평가할 문제다. 재미있다고 느낀 사람들은 다 병신이냐 그럼?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