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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오늘같은 날엔 역시 칼국수

dd |2007.08.07 15:29
조회 1,914 |추천 0

혼자 자취하는 남자로써 반찬이 항상 모자라다.

계란 후라이도 맨날 먹으면 지겹고 김도 질린다.
가끔 라면이나 짜파게티도 끓여 먹고 살아야지..
라면을 사러갔다가 칼국수나 한번 먹어볼까? 하고 눈에 뛰는 칼국수가 있었다.

'바지락 칼국수'




기름에 튀기지 않은~ (튀긴거 같은데 -.-)

라면은 농심이라고 했던가? 하지만 바지락 칼국수는 삼양에서 나왔다.

가격은 무려 1300원 -_-;
내가 좋아하는 라면인 농심 오징어 짬뽕은 750원인데.. 거의 2개 가격이다.
오징어 짬뽕은 520kcal이고 바지락칼국수는 345kcal이다. 살도 많이 찌는데..

아무래도 칼로리 낮은게 좋겠지..

 



바지락 칼국수 구성품

뜯어보니 특이하게 생바지락이 5개나 들어 있다. 뒷쪽을 읽어보니 100% 중국산이란다.. 쉣
물이 끓을 동안 면빨을 하나 뜯어 먹어보니 열라 맛없다. 생으로는 못먹을듯..

 



진짜 생바지락이 5개 들었다.

 




저 멀리 맥주병도 보이는군 -.-

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리자..벌써 군침이 돌기 시작한다.

남자 혼자 사니 싱크대가 지저분해도 욕하지 않았으면 ^^;

 



끓는다 끓어

물이 끓으면 면, 건데기 스프, 분말스프, 바지막을 몽땅 넣자. 넣고 6분을 기다린다.

보통 라면은 4분 30초인데.... 바지락이 우러 날려면 6분으로 충분할까?

 



끓는물에 넣을때는 뜨거운 증기를 조심하자.

누가 그랬던가 음식을 시킨뒤 3분이 가장 허기짐을 느낀다고.. 이건 장장 6분을 기다려야 된다 ㅜㅜ

 



자자 6분 다되간다. 거품은 당연히 걷어내야된다.

 




국물이 좀 많나? ㅎㅎ


맛은? 생바지락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다~

면이 생각보다 쫄깃쫄깃하니 맛있네..
중국산 빠지락이라서 찝찝하긴 하다..ㅋㅋ
배가 고파서 후루룩 다먹고 밥 말아서 건데기 하나 없다 다 먹어 버렸다..
빨리 결혼해서 이런 생활 청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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