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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곁에 유부녀들~

우울한유부녀 |2003.06.16 15:17
조회 2,079 |추천 0

그들은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싸우지도 않고...다투지도 않고...항상 웃는 얼굴이고

매일 전화에 문자에.....행복에 겨워보입니다..

 

저요??

전..우울합니다

나보다 더 잘삐지는 남편때문에 항상 가슴조리며...

시댁애기에 벌벌떠는 신랑에 애기도 맘대로 못하고

늘 눈치보며....체크당하며...증말 짱납니다.

 

연애할때는 이메일이며 우편으로 편지도 쓰고..그럤느데...

지금은 내가 이쁜플러시이멜보내면 성의 없다고 무시하고

편지 써서 책상위에 올려다 놔도 봤는지 안봤는지 절대 표시안하져

그러면서 보인은 책상달력에 기분이 나쁘니 좋으니 다 full로 공개하고..

저보고 어찌란 말입니까??

 

정말 행복하고 싶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불행하다고 느껴본적도 없고

돈이 없어서 쩔쩔매던 적도 없습니다..

헌데 지금은 돈때문에 시엄니한테 눈치보고

아가씨 기분 안나쁘나 눈치보고

컴 한번 쓰고 TV함 볼라믄 신랑 눈치보고

왜 이렇게 내 인생이 구차해 지는지 ....

 

오늘로써 결혼 1주년 입니다.

울 신랑 책상달력을 보니..1주년이라고 적혀 있느데 x표시가 되어있네여

정말....맘아픕니다.

어디서 잘못된것인지...내가 아가씨한테 한마디 하면 날리나드군여

머라고 한것도 아니고 내가 자기한테 기분나쁘게 표냈다고 아가씨 그랬다고..

여하튼....말도 안한 상태에서 미묘한 그 사람의 감정이란거....

설명하기도 힘들고 미치겠습돠

 

어찌해야될지 막막합니다..

 

이런상황....1년밖에 되지 않앗는데 거의 1달에 한두번입니다..

그러니깐..매일이라고 말할 수 있죠

 

우리둘이 웃고 떠드는 그럴때에는 서로 즐겨보는 TV시청때만...

서로 웃는 얼굴을 본답니다...

 

속상합니다..

지금..이상태..죽고 싶도록 결혼이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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