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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꼭 혼내주세요 ㅠㅠ 정신차려야 해요 ㅠㅠ

..... |2007.08.11 05:22
조회 289 |추천 0
몇 번 올렸었는데
또 올립니다 죄송해여 ㅠ

헤어진 남친의 애를 가졌었어여..
지금은 병원서 맘아프지만.. ㅠㅠ 해결하고 온 상태이구요
헤어진 상태이고.. 말을 할 수가 없드라구여
친구가.. 저 모르게.. 아무리 헤어졌어도 이건 말해야 되는 문제라면서
남친에게 말을 했나봐여.. 그래서 남친은 제 임신사실을 알고 있었고
알고 있었는데도.. 연락 한 번 안왔어여
친구가 수술 끝나고 나오니까 그러네여..
그런 양아치같은 놈 잊으라고
그 친구 말을 들으면서..
남친이 제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연락 안했단걸 알게 됐고
너무너무 맘이 아프고.. 억울한 맘도 들고 해서.. 오기가 생기더라구여 ㅠ

그래서.. 이 남친이.. 전에 제게 가져간 돈 300을 받기로 마음 먹고
연락을 해서.. 돈 갚으라고 해버렸져

여기까지가 정황이구여

지금 남친의 입장은...
300이 아닌 200이란 돈을 준 상태고
저한테 되려 화를 내는 상황이에여
저한테 임신했다는 말 직접 듣지도 못했고... 그래서 믿지도 못하겠고
돈얘기 부터 해대고...
그동안.. 니 땡깡들에 지쳤고
땡깡이라 함은..(제가 남친땜에 힘든 적이 있어서 약을 먹었었어여 수면제 ㅠㅠ )
제 몸 걱정이나.. 미안하단 얘기 한 마디 안하고
지쳤으니까 돈 받고 꺼지라고 하는 상황이네여

글구 제 상황은...
제가 좋아서 준 돈인데.. 차용증도 없이 준 돈인데... 오기로 물론 받아내긴 했지만
다시 돌려주려고 하고 있구요

자기는 뭐가 미안한지 모르겠대여... 되려.. 돈 달라고 했던 저를 고소한다네여 ㅜ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저한테 지쳤대여.. 제가 돈에 환장한 스토커같대여 ㅠ
자살시도.. 땡깡.. 돈얘기부터 꺼낸거.... (옛날 잘못들 들먹이면서)
사귀면서.. 몇 번 헤어졌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오기로 돈 얘길 하긴 했었어여 ㅠㅠ

제가 월요일날.. 돈 받은걸 다시 돌려주려고 해요

남친이 지금 저에게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어여
여자가 생긴 것도 아니고
제가 지난날에.. 잘못한 것들이.. 지금 상황에서 그리 큰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저를 사랑했다면서.. 제 몸 망가진건.. 생각도 안해주고
그냥 꺼지라고만 해여 ㅠ
맘이 너무 아프네여

저 어떻게 해야 하나여?
혼내주셨으면 좋겠어여 ㅠㅠ 정신 차려야 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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