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지금 21살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자랍니다.ㅎ
저는 제주도에는 가본적이 있지만, 외국땅을 밟아본 경험이 아직 없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 방학기간을 이용해 외국을 꼭 한번은 나갔다가 오려고 해요~!
제가 지금 외국에 나가려고 하는 이유는
최우선적으로는 외국 문화를 잠깐이라도 경험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시야를 넓히기 위함이구요~!
또 다른 이유는, 짧은 기간일지라도 외국에 나가서 영어 회화를 좀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이 되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로는 얼마나 오랫동안 갈 것인가
두번째로는 누구와 갈 것인가
세번째로는 음식 . 이정도랍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는 나라는 1순위 캐나다, 2순위 호주, 3순위 영국, 4순위 미국 인데요~
처음에 생각으로는 방학 1달~ 2달동안 외국에 있으려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그동안 어디에 묵을지가 걱정되더군요ㅠ_ㅠ
만약 짧은 기간(대략 1주일?) 정도로 해서 여행사를 통해 외국에 간다면
묵을 곳이야 여행사에서 마련해주겠지만, 저는 다같이 한꺼번에 막 이동해 다니면서
어디어디 소개받고 그러는걸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우리나라에 중국인들이 놀러와서
몰려 다니면서 소개받고 그러는 것 처럼요;;)
저는 지금 캐나다에, 저희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셨던 이모님 가족이 이민을 가셔서 살고 계세요.
그런데 제가 그 이모님 댁에서 지내는 방법이 가장 괜찮을 듯 한데,
1~2달 정도 있으면 혹시나 그 가족분들께서 불편해하지 않으실까...해서요
그리고 이모님이 사시는 곳은 코리안타운 쪽이라서 영어를 쓸 환경이 안될 것 같아서 걱정이됩니다.
워킹 홀리데이 같은것도 있던데 그게 한달, 혹은 두달동안 가능한건지,
아직 제가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ㅠ_ㅠㅎ
그리고 누구와 함께 가느냐도 정말 고민이 되더군요ㅠ
저한테는 한살 차이가 나는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는 지금 미용을 전공중인데요~
언니는 미용 대회에 나간다고 홍콩, 중국에 가본 경험이 있습니다.
언니는 저보다 성격이 개방적인데다 심하게 발랄하고 까불어대요-_ -;; 나이에 안맞게 ㅋ
저도 성격이 발랄하고 밝은 편이지만 언니와 함께 있으면 언니한테 묻혀서
상대적으로 많이 조용하고 침착해보인답니다.
언니와 함께 가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언니의 성격에 파묻혀서 제가 조용해지는게
싫습니다ㅠ_ㅠㅋ 친한 사람들과 함께 가면 영어를 사용할 환경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니까
영어실력을 늘리는데 걸림돌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혼자 가자니 너무 위험하고...ㅠ
그리고 세번째 걱정, 먹을거리 입니다.
제가 지금 식습관을 바꿔서 살을 빼고 있는 중인데요.
요즘 식사는 밥을 거의 하루 세끼 제시간에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답니다.
주 반찬은 마른반찬들과 상추, 깻잎 입니다. 밥 한숟가락에 상추와 깻잎을 합쳐 3장을 싸서
먹는데요.. 이런 식습관을 최소 6개월~1년 정도 유지를 해야 제 신체가 적응을 해서
요요현상도 없을거라고 하는데요..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는 3주정도 되었습니다ㅠ_ㅠ
그런데 12월까지 제가 관리를 잘 해서 유지를 한다 하더라도 외국에 나가면,
주로 먹는 것이 빵이나 햄버거 등등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게 되면 지금 다이어트 하는게 완전 헛수고가 되는거죠ㅠ_ㅠ
외국에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샐러드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하루 두끼는 샐러드로 떼우고 한끼정도는 어쩔 수 없이 빵으로 떼우든지 해야할 것 같은데... 최대한 살이 안찌도록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외국으로 여행을 가보셨던 분들 계시면
꼭 좀 조언 부탁드려요ㅠ_ㅠㅎ
정말 꼭 좀 부탁드립니다ㅠ_ㅠ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