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8살에 이제 돌을 갓 넘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장입니다.
저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일학년때(17살) 멋으로 피우기 시작한 담배를 시작하여 대학,군대,
사회생활까지 담배를 피워오다
딸자식이 생기고 나서부터 담배를 끊기 시작하여 이제 일년이 다 되어가는 금연자입니다.
제가 금연을 하고 나서 가장 많이 반성하는 것은 흡연을 할 당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라는 것입니다.
담배의 연기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높으신 재판관님들께서 정확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판결로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으니, 담배가 폐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쳐도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에게 담배연기는 상당한 곤욕입니다.
맑지도 않은 서울 하늘에 어디선가 담배 연기가 제 코안에 들어오는 것은 참겠지만, 제 소중한 딸아이에게 까지 담배연기가 맡게된다 하면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저도 담배를 피울 당시 아무곳에서나 특히 장시간 담배를 피울수 없던 순간에(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나온 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비행기 이 착륙후) 바로 바로 주변을 개의치 않고 담배를 피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주변사람들을 배려하지 않은 상당히 안 좋은 행동 이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얼마전 딸아이가 걷기 시작하여 아장아장 걸어다니는데 나이드신 흡연자 어르신께서 담배를 쥔손으로 내리다가 제 딸아이의 눈에 찌를 뻔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분명히 개인의 자유입니다. 오죽했으면 나라에서 까지 담배를 피워달라고 담배인삼
공사까지 있겠습니까만은 주변의 배려가 이제는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행동하나하나가 정상적인 인성이 나올때야 말고 선진국같은 멋진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제 소중한 딸아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기도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멋진 나라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흡연자분들의 작은 배려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