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 글을 올리는건 또 처음이네요...
오죽했으면 이러겠습니까.. 저에게 도움을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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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체 멀쩡한 20살 건장한 청년입니다.
운동을해서 건장하다기보단 체격이 무지좋은편이죠....[어디가서 뚱뚱하단소린안듣습니다.ㅠ]
요번주 화요일날 친구들과 호프집을 갔는데요...거기서 아르바이트하는
여자가 눈에 확 들어온겁니다.. 가슴이 막뛰고..저아무한테나 쉽게 그런 감정 느끼는사람아닙니다.
여지껏 살면서 여자는 많이 만나왔지만 가슴까지 뒤면서 설레였던적은 첨이에요..ㅠㅠ
한마디로 진실되게 사겨본적이없죠..그러면 안되는건데..아무튼.!
친구들과 번호딸까말까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알아내는데 성공을했죠!
그것도 바로 물어본게아니고 워낙 쑥스러워서 계산하고 나갔다 다시들ㅇㅓ와서말이에요..
말투가 너무 귀엽고 웃을때 눈이 안보이는게 왜이렇게 매력적인지..ㅠㅠ..
나이를 물어보니 저랑 같은 나이더군요 20살...저는 학교에서 합숙을 하는지라
주말마다 이애를볼수있거든요,..이애가 약속있다고 하면 또 못보구.....
운좋게 요번에 휴가를 나온지라 최대한 얼굴 많이 봐두고 들어가면 못한거보나
나을거같아서 최대한 많이보려구 노력했습니다 ㅠㅠ 3번...
한번은 영화보자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하더군요......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시간남길래 머는 하자고해야되겟고...눈에뛰던게
보드게임방? ㅡ ㅡ[처음가봄..] 그곳에가서 게임도하고...예의상 져줬어요 좋아하더군요 ㅎㅎ
그렇게 집까지 데려다 주고 첫 데이트를 끝냈죠..
다음날은 친구가 대타로 바에서 이틀을 일을 해달라고 했대요..그런데서 일하는 여자들을 별로
안좋게 보는지라 마음에 무척걸렸지만...별수있나여 제가 무슨남자친구도아니고.....
4시에 끝난다길래 기다려주고 집까지 바래다줬습니다..오늘도 2시에 끝난다길래
그럼 내가 손님으로 갈테니깐 나한테와서 좀쉬어라 그랬더니
사장님눈치보여서 아는척못한데요....그럼 얼굴만 보겠다고 갔더니 바 분위기
적응안되더군요...다른여자분이 앞에 앉으셨는데 자꾸 그애쪽으로 눈만가고
그 여자분도 제가 반응이 없으니 뻘줌해 하시고.....결국 30분도 앉아있지못한채
"나가있을테니 나와서보자 ^^" 이러고 나와서 기다리다가 만나서 바래다주었습니다..
이글 보시면 저놈 줏대없네 남자답지못하네 하시는분도 있을지모르겠는데
저 자존심 무지쌔거든요...근데...이애한테는 그런거 못세우겠습니다
솔직히 막제가 작아지는거같아서 가끔 묘한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그냥 좋아서
어쩔줄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이애도 저한테 마음이있는걸까요
마음없고 별로없다면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봤을때 없다고 하지않앗겠죠?
같이 영화도 보지않았을테구...
그런데 또 다르게생각해보면 제가 불쌍해보여서 그랬을수도잇을것같구..
생각해보면 이애 완전 여우끼기있습니다..자기는 도서관 집 밖에 안다닌다는둥..
내숭이 심하고 그런건 아닌데 그런게 있자나요 살짝 기분좋아지게할줄아는..?
문자를 보내도 답장 절대 바로안옵니다..쫌심할정도로..휴 ~인간 많이죽었다..ㅋㅋ
암튼..오늘도 집에 바래다주니 2시 30이 쪼금넘더군요
전 얼굴 많이 못본게 너무 아쉬워서 10분만얘기하다 들어가면안되겠냐했더니
이모부한테 혼난데요..어제도 늦었다고 잔소리많이들었다고그랬거든요..
귀염둥이 내일놀아준다네요.. 저얘기 들으니깐 또다시 추락하는 자존심...ㅋㅋ
그래도 볼수있다는 자체많으로도 좋습니다..
이애한테 어떻게 해야 저한테 마음이 넘어오게할수있을까요?
마음이아예 없는거같지는않은데..내착각같기도하고..
근데 이애 싸이를 가보니 전 남자친구를 아직 못있은..것같더라구요..
이게 기회인지 아니면 불행인지...휴....
네티즌님들 저좀도와주십시요..! 앞으로 전 어떻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