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부담 없이 미소로 바라 볼꺼야
내 마음 속으로 들어 오려므나.
광야 같이 펄쳐진 포근 한 곳, 꽃 향기 넘친다.
상냥한 구름이 아늑히 날아 오는 것 보이지.
저~ 구름을 타고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와.
너무 나도 편안 하고 넓은 공간이라,
마음에 드는 안식처를 찾아서 쉬어감이 어떠리
길 잡이 안내 구름, 님을 기다리고 있어
내 가슴 속으로 찾아 오는 님을 윙크로 맞이 할꺼야.
어떤 속임 수 도 없이 포근 하게
밝은 웃음으로 희망을 설계 하고
반듯한 마음에서,
강낭콩 꽃 보다 더 붉은 따리아 꽃을 피워줄께.
넓은 대지에 저 한편 바라 보면,
올망 졸망 모여 앉은 태연한 초가집.
집집마다 굴뚝에서 머리 풀고 피어나는 연기.
마을 가로 질러 고기가 뛰노는 냇물
저쪽 뒤편 가파르게 내리깍인 계곡 틈에,
폭포 수가 장관 속에 내리치며 흐른다.
님을 그져 웃음으로 바라 볼 뿐 ,
손목도 잡지 않을께,
내 눈 빛만 헤아려 보고,
나에게 다가와 봐
님의 마음은 무아의 속으로 녹아
천방 지축으로 아무런 부담없이 흘러 내릴 꺼야.
돌맹이와 부디쳐도 아프지도 않고,
왜 그리 망서리느냐.
끌어 당기지 않을께.
그 만큼 짐짓 생각 했서면 되었지,
또 무선 고주알 매주알 하면서 뇌까리며 멈추느냐.
내 마음을 읽어 보고
내 눈 빛 을 바라 보면
님의 마음 은 텅텅 비워 질꺼야.
주저 하지말고
얼른 들어와 내 마음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