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직작 때문에 지방으로 갔다가 일을 때려치우는 바람에
다시 살던곳으로 돌아왔는데요
문제는 시댁으로 들어가야 한단 겁니다
저희집 9500우리집 3500융자고 6000남는데 이집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팔지는 못하고
전월세를 주기로 했습니다
4000중에 2000은 남편 다시 새로 일하는데 쓰고 1000만원은 시엄니한테 빌린돗 갚고 나머진 당장생활비며 이사비용 조금 쓰려고 합니다
결국 집구할돈이 없어 1~2년만 시댁에 들어가서 살려고 하는데
첨엔 전 못드러간다 했습니다
시아버진 드렁오라하고 시엄닌 안된다고 했지만 시엄니 맘이 또 바껴서 다시 드러오라하네요
이젠 무조건 그렇게 해야한답니다
아들 일찍 일어서야한다고
저희 신랑 30대중반 이거든요
아들도 하나이니 더욱 그러시겠죠
근데 제의견은 무러보긴 하나 시어버지 전화와서 어머님 말에 따르도록 해라하시고
엄머님도 강요는 안하지만 거의 그렇게 해라식이고
시누이도 눈물까지 흘려가며 자기 시댁이야기하면서 도와줄때 드러가서 사는게 맞다면서 얘기하고
이렇게 다 얘기하는데 저 안드러간다하면 전 완전 찍히는꼴이 되는격이네요
일이년만 꾹참자 맘먹다가도 들어가서 불편할 일만 걱정이 되네요
아 ~어떻게 해야하나요
울엄마한테 상의 해보려 하는데 걱정할까 입이 차마 안떨어지네요
시댁에선 일자리 제대로 구할때까지 엄마한텐 얘기하지마라는데
그럼 울엄마 또 속이는게 되서 맘이 상하네요
전어떻게 해야하나요 내키지 않는 시집생활 꾹참고 해야하나요
아님 지금이라도 못드러가겠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