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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너무 갈등이 됩니다..

단발머리 |2007.08.13 16:39
조회 910 |추천 0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저는 28살 남친 31살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난지는 지금 횟수로 3년째 이구요..
근데,, 도무지 제 마음이 답답해 미칠거 같습니다..

이유인 즉슨,..
작년 가을에 저희집에 인사를 오고 난뒤로 점점 만나느 횟구사 줄어듭니다..
그 전에는 사흘이 멀다하고 찾아오고 만나고 했는데...
인사하고 나서부터 평일에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더니..
주말에만 보더니 인제는 2주에 한번씩 만납니다..
멀리사는것도 아니고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제가 만나자는 말 안하면은 만날 생각도 안합니다.

결혼얘기는 제가 작년부터 했습니다..
그때는 오빠가 조금 여유가 없으니까 내년 가을에 하자고 하더군요..
글서 기다리면서 올해 결혼 할라고 준비를하다가
날을 받으러 용하다근 점집(작은엄마가 꼬셔서)을 갔습니다.
거기서 그러더군요... 사주가 별로 안좋다고 올해 절대 안된다고 글서
내년봄에 하기로 하고 그렇게 말읋했지요...
근데 울 엄니 점집을 못 믿겠다며 평소에 다니시던 절에 가시더니 올해 놈기면 안된다고했다고 결혼을 좀 서두르시는 눈치였습니다,
글서 저도 남친한테 얘기를 했지요..
그렀더니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니 1주일이 넘도록 말 한마디 없고..
제가 닥달하니 형하고 얘기 해보겠다고 하더니 2주가 넘도록 말도 없더이다..
그러더니 저저번주에 형한테는 말도 안하고 형수한테 전화가왔다면서 제 사주를 보사겠다고 생년을 가르켜 달라고했답니다..
글서 나보고 전화를 하라고.. 저 성질나서 전화 안했습니다..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전화했냐는 말도 없고..
제가 저번주에 (딱 1주일전에) 오빠때문에 힘들다고 내 맘좀 잡아주라고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니맘을 니가 잡아야지 내가 어떻게 잡냐고 하네요...
참고로 오빠집은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는 혼자사시고 엄마는 재혼하시고 오빠는 지금 엄마랑 새아버지랑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집안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가정화경이 좋은것도 아니고 오빠가 돈을 잘 버는것도 아니고..월급 100만원 받네요...ㅜㅜ 제가 월급 더 많이 받구요..
벌써 결혼얘기 꺼낸지가 1달이 다되어가고...

주위에서 그런결혼 멀라고 하냐고.. 외모도 그냥 그렇다고..
저랑 오빠랑 키가 같습니다 168cm 오빠는 마른체형이구요...

첨에는 그런거 상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맞벌이 할거고 가정환경 별로 안좋은거...
우리 둘이 사랑하면은 문제가 없을거라고..
근데 요즘 제 마음이 너무 흔들립니다..
만나자는 말도 안하고 말을 하면은 노력은 하겠다고 하면서 한번 만자자는말도 안하고 이번주에 친두들이랑 널러를 가따오네요...ㅜㅜ

제가 연락도 안하고 전화가와도 대꾸도 안하고 말도 안하고해도 왜 그러내ㅑ고 물어보지도 않고..
문자는 평소대로 아침에 출근하자.. 점심때 밥먹자.. 저녁때 퇴근안했어..
잘때 잘자 사랑해..
365일 같은 문자...

답이 안나옵니다.. 마음이 인제 끌리지가 않네요...
우선에 오빠생각을 들어봐야겠지만...
헤어질라구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 그거밖에 안나오네요...
그게 낳겠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완전 두서없이 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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