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이 된 남자입니다.
전 이 나이때까지 여자 손한번 못잡아본 순둥이입니다 -_-;;
그래서인지 오기가 생기더군요
'아! 젠장, 어찌되는지 이런건 싫다! 실컷 여자랑 놀아보자!!"
그래서 내칭구중에 아는 동생들이 많은? 그 녀석과 놀다보니..어느날
드디어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친구 : 야!! 계곡놀러갈래? 니랑 내랑 내 아는 동생들 2명이랑
나 : 어? 여자?
친구 : ㅋㅋㅋㅋ당연하지
나 : 당일치기가?
친구 : 미췬 2박 3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ㅡ,.ㅡ??야 카면 텐트 2개 들고가야되자나
친구 : 머라카노 ㅡ,.ㅡ 하나만 들고 간다
나 : ??? <-----(초 순둥이)
솔찍히 먼가 기회다! 싶기도하지만 그래도 이런건 20년동안 한번도 해보지 못한 일이라...
특히 여자랑 극장에도 한번 가치 못간 내가 처음 여자들이랑 놀러가는곳이 2박3일 놀러라니 ㄷㄷㄷ;;
결국 당일! 나는 준비할것들을 다 준비하여 약속장소에 왔습니다.
그곳엔 이미 친구가 있더군요. 그리고 둘이서 한참을 기다리던중
그 아는 동생들 2명이 같이 왔습니다.
나 : 헉;;설마 자는 아니겟제?? <--------(엄청 뚱뚱한 마인부우같은 녀석을 봄)
친구 : 아이다 그옆에
나 : 휴...'어? 한명은 괜찬타?'
나와 내친구의 키는 남자치곤 상당히 작은키다
내가 168정도 내친구 170 (내친구가 머리가 좀 크다 ㅡ,ㅡ;;)
그리고 저 멀리서 오고 있는 이 2명은 한명은 키가 음.. 160좀 넘어보이고 한명은 155정도 되려나 ㅡ,.ㅡ
160의 여자는 귀여운 인상에 마른 체형
155의 여자는 약간 귀여운 인상에 통통한 체형
(이들을 가명을 써서 160의 애를 샛별이, 155의 애를 채연이로 하자)
자! 드디어 첫만남!
나는 반갑게 맞이 했다.
나 : (손을 흔들며)안녕^^
샛별이 : (밝게 웃으며 예의바르게) 안녕하세요^^
나 :'어? 화장했네?'
첫만남에 어색함이랄까? 아니면 내친구들과 얘들은 아는데 나만 혼자 모르는 사람이라 조용함이랄까
처음은 이렇게 시작됬다. 버스를 타고 이동.
그리고 어찌어찌하여 계곡에 갔다.
내친구는 장난끼가 상당히 많고 말을 잘한다. 특히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말을 잘한다.
보아하니 이녀석은 샛별이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ㅡ,ㅡ;;
계속 샛별이와 장난을 치고있다 -_-;;
나도 사실 샛별이가 조~금 호감이있었다.
옷도 꽤나 잘입었고 다리가 상당히 이뻤다.(다리 이쁜사람 상당히 좋아함;;)
그래서 물에서 일부로 막 샛별이를 빠뜨리고 노는 친구를 보고,
겉으론 웃으면서 속으론 사실 저렇게 하고싶다~ 라면서 생각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자 우리 둘은 샛별이랑만 물에 빠뜨리고 놀고 결국 소외된듯한 채연양...
상황 판단력이 빠른 나는 채연이와도 좀 놀았따. 그리고 내친구녀석도 꽤 성격이 털털하기에
채연이랑도 같이 놀았다.
하지만 대부분 샛별이에게 장난을 쳤다.
그리고 그날 밤, 술을 먹으면서 분위기 좋게 모닥불 피워놓고 고기구워먹고...
물론 고기 굽는 사람은 '나'
고기를 구우면서 생각했다.
'아..내가 여자한태 말수가 이렇게 적나...남자한탠 이렇지 않은거 같은데..'
난 친구들 사이에서 말잘하고 웃기는 아이로 통한다. 그런데 여자한태선 무용지물인 모양이다..
이게전부 중고등을 수컷들만의 공간에서 자란 결과다 -_-;;;
여자보기를 금같이 하라...(흠흠.. 어쨋든...)
ㅇ ㅏ.. 내일은 말좀 마니 걸어야지..라고 생각하며 고기를 굽다 하루가 지났다 ㅡ,.ㅡ;;
(나머지는 다생략 ㅋㅋㅋㅋ뭐 알고싶으면 뎃글로 남기면 제가..ㅇㅉㅋㅋㅋㅋㅋ)
뭐 초건전했슴돠 -_-;;ㅋㅋ 알자나여 ~ 순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쨋든 이틋날..
마찬가지로 하룻밤 사이에 내가 바꼈을 소냐.. 역시나 크게 말이 없고..
이녀석은 샛별이와 놀고 불쌍한건 역시 채연이 ㅡ,.ㅡ;;
근데 채연이 성격이 좀 건방진? 그런 성격이라 ㅋㅋㅋ
나도 썩? 다가가고 싶지 않았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혼자 된것이다 ㅡ,.ㅡ;;
(이 글을 쓰기전엔 채연이 편을 들던 여성분들.. 화를 가라앉쳐주셈^^;;)
샛별이도 성격은 터프했다. 하지만 건방지진 않다 ㅋㅋㅋ
어찌어찌하여 마지막밤..그날도 역시 모닥불을 피우고..
오늘을 군고구마를 꾸워먹으며 술이다 ㅋㅋㅋ
그렇게 해서 하게된것이 왕게임 ㅡ,.ㅡ;;;
4명이서 왕게임하면 어떻겠는가 -_-?? 1분 꼴로 내가 걸린다 ㅡ,.ㅡ;;
그런데 문제는 이 4명중에 순둥이는 나뿐이라는거...
이사실을 알고있는 내친구는 또 장난끼가 발동한다 ㅡ,.ㅡ;;
쓸대없는 건 다치우고..하여튼 난...
여기서 샛별이와 키스를 하게된다 ㅡ,.ㅡ;;
근데 문제는 이게 내 첫키스라는거 ... -_-;;;;;;;;;;
자자.. 어찌됫건..이리이리 하여 집에 돌아오게된다...
문제는 지금부터...
첫키스상대라서 그런것일까 .. 아니면 다른 정 때문일까?
그 애가 계속 생각난다...
근데 그애는 폰도..싸이도...매신져도...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폰은 고장, 그리고... 그녀는 가출중이었던 것이다...
그녀와는 연락할수 잇는 방도는 없다...연락은 하고싶지만...
단! 딱하나의 연락방법이 있따면 채연이를 통해서 채연이가 그 샛별이의 남자친구에게 연락해서 그걸 전하는 방법이란다...
샛별이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물론 채연이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근데 왜 계곡에 놀러온거야 ㅡ,ㅡ?;;)
이렇게 단념을 하던 나에게.. 어느날 메신저에 샛별이가 쪽지가 왔다.
샛별 : 안녕ㅋㅋㅋㅋㅋㅋㅋ
나 : ㅇ ㅓ? 어떻게 내 아이디를 알았지?
샛별 : 오빠가 친추했자나ㅋㅋ
나 : '아..친추하면 상대방이 아는구나..'
샛별 : 지금 피시방 ㅋㅋㅋ 벨소리 다운받으러 ㅋㅋ
나 : 니 집에 컴 없나?
샛별 : 아니 고장났어 ㅠ 아! 나 폰번호 010-%^$%%^이니까 저장해놔~
하늘이 내가 불쌍해서 도우는 것일까.. 그녀와 연락 방도가 드디어 하나 생겼다.. 폰..
그리곤..난 먼저 연락할 구실이 없어 계속 생각만 하던 어느날..
이녀석 가출했다가 집에 끌려들어간 모양이다 ㅡ,.ㅡ;; 바깥출입금지 -_-;;;
이때까진 남친 집에서 지냈던 모양이다 ㅡ,.ㅡ;;
(무조껀 받아주는 남친보다 내가 남친이었다면 다독거려서 돌려보냈을텐데 ㅡ,.ㅡ;;)
어찌됫건.. 나는 겨우겨우 술자리를 마련해서 걔를 불렀지만...
올수 없단다...새벽에만 나갈수있다고..(그면 그때 피시방은 어캐 나간겨 ㅡ,ㅡ?;;)
그래서 채연이와 그의 친구 그리고 또다른 내친구가 술을 먹었는데...
ㅇ ㅏ~ 채연이 술버릇 ㄷㄷㄷ;; 사람패기;; 욕하기 ㅠㅠ
두번다시 이녀석과 술마시지 안으리라 맹세했다..
근데 문제는 채연이가 샛별이랑 젤 친한 친구라는거..ㅠㅠ
샛별이만 딱부르기엔 먼가 그런...(알죠? 그런거 있자나여ㅠㅠ)
그래서.. 문자보낼 구실만 연구하던 내게 드디어 또 구실을 찾아내어 그날 100통에 가까운 문자를 했습니다 ㅋㅋㅋ -_-v
그리고 현재... 무슨 구실로 또 이야기를 꺼내죠 ㅡ,.ㅡ;;
신이 저에게 시험이라도 하는듯... 큰아버지께서 놀이공원 티켓?을 줬습니다..
완전 자유이용권은 아니고 5개만 탈수있는 ㅡ,.ㅡ;;
뭐 어쨋든...
분명 신은 나에게 이걸 기회라고 줬겠죠...
전 기회를 살리고 싶습니다...
바깥 출입도 어렵고 남친도 있는 이 녀석과..단둘이 여길 가고싶네요...
ㅇ ㅏ... 이러면 안되는데 -_-;; 역시나 마음이 제어가 안되네요...
좋은걸 어떻합니까...
전 어떻하면 좋죠..? 뭐라고 연락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녀를 포기해야할까요..?
포기는 수없이 생각했지만 마음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냥 더 괴로워서 그냥 잘해보려고 합니다.
악플이든 조언이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