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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관심있으면 무조건 연락하죠? 라는 글을 사랑과 이별에서 보고

sdgasdg |2007.08.14 02:50
조회 1,056 |추천 0

남자는 관심있으면 무조건 연락하죠? 라는 글을 사랑과 이별에서 보고...

이상한? 좀 아니라는 리플들이 많아 리플하나 남기려는데 ~ 여자만 리플가능하게 되어있더군요 ㅡㅡ;

 

저는 남자입니다.

순수하지도 그렇다고 소심한것도 아닌데. 막상 관심이 가는 여자에게는 성큼 다가갈 수 가 없더군요.

전 관심이 있어도 그 여자분 주변을 맴돌거나 서슴없이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그렇게 하질 못 합니다.

 

소심해서? 아닙니다. A형이지만 직솔적이라는 말밖에... 예를 들어 길거리나 버스 정류장 심지어는 페스

트푸드점에 앉아있는 느낌오시는분, 등등 말을 걸고 연락처를 받아내길 수차례...

그 중 엔조이도 있었기도 하지만,,, 제 기분만 충족시키려 그러하려는건 아니였죠.

여자가 먼저 엔조이를 요청해도 거부했던적 많습니다. 오히려 엔조이를 했던때보다 작업 걸거 다 걸고 거부했던때가 더 많은것 같군요,, 죄책감때문에 ㅡㅡ; 나이 몇이냐고요? 현제 27입니다.

여자.. 그 동안 사귄여자 딱 두명입니다.

첫사랑과 두번째 사랑. 제가 사랑했던 여자도 그 딱 두명이고 거의 그 두명만을 기억합니다.

 

여자를 쉽게 보는것도 아니고 항상 어렵게 생각을 하고 막대하려는 생각 죽어도 없었습니다.

여자 만날 기회가 없어 헌팅을 통해 조금 알아갔지만 마음이 와닿던분도 없었고,,, 특히 엔조이를 하면 좋을줄 알았습니다. 항상 섹/스라는 오르가즘은 기쁨이 있을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더군요. 사랑없는 섹/스는 죄책감과 후회,,, 그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 MT까지 가서 관뒀던때도 몇번 있었고...

 

그러다 대학시절 두번째 사랑이였던 여친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했습니다.

4년동안의 연예는 잊혀지질 않더군요.. 너무나 귀여웠고 예뻤고... 헤어진 지금 3년째...

그 여자는 다른남자를 만나 연예 중 입니다.

저는.. 아직도 그 여자를 너무나 좋아하고,,, 이별이란 상처가 너무나 커서 여자라는 존재가 두렵더군요.

좋다는 여자도 없지만,,, 어쨋든 먼저 말을 걸고 싶어도 막상 말을걸면 머리속이 텅비는것 같습니다.

또 친해지고 내가 관심있는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상처가 되지 않을까... 만약 좋은 만남에 서로 사귀게 되면?... 좋을꺼라 생각되겠지만,,, 다시 이별을 하면? 너무 아플것 같아서 쉽사리 관심있는 여자에겐 접근하기 어렵더군요,,,(사람 왜 만나? 이렇게 말하시는분들 많을듯,,,) 

좋아하는 감정이 두번째 사랑과 이별 후 한번 있었습니다.

제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상대방이 나를 거부해줄 수 있는 모습만을 보이게 되더군요,,, 어쩌면 내 마음속에 더 이상 아프지 말자라는 잠재적인 방어적 모습이였나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쩔까 걱정이 되지만,,, 사귀더라도 전만큼 잘해줄 자신도 없고,,, 항상 언제 헤어질까 조바심과 상처때문에 접근도 두렵고,,, 엔조이도 싫고,,,, 뒤섞이고 어지럽고 복잡한듯 합니다.

그냥 많이 외롭더라도 일벌이지 않는게 산책이라는 생각도,,,,

지금은 아예 여자를 만난지 오래되서인지,,, 어떻게 대해야하고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는지 조차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매너고 머고,,,잃어버린건지,.... 잊으려해서 잊혀진건지...

 

첫사랑,,, 뭐,, 저는 남자지만 두번째사랑이 더 소중하더군요,, 첫사랑은 그냥 어렸을적 추억이란 생각이..

 

지금은 뭐,,,, 외로워도 슬퍼도 그냥 팔자려니,,, 휴,,, ㅇ ㅏ ~ 진짜,,, 사랑을 알고나니 상처투성이뿐이 안남는군요... 아직도 가끔 술먹으면 그녀를 생각하면 눈물을 찔끔 찔끔 떨구곤 합니다 ㅜ_ㅜ 주책~

 

 

"남자/여자분들 연예 중이시라면 최선은 하지 못 하더라도 진실한 사랑,, 속이지 말고 특히 바람 절대 안되고,,,,                        꼭! 있을때 잘해주세요."

 

에구~ 잠이나 자고 일어나서 즐거운 휴가나 떠나렵니다.

 

새벽에 메일 확인하다가 주저리 주저리~ (어떤 악플이 올라올련지..주제하고도 빗나간 느낌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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