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 8개월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동갑내기이구요...
7년사귄 남자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상처가 다 아물지 않을 때쯤 지금의 남친을 만났습니다.
남친을 만난후 전남친과의 이별이 너무나 다행스럽고 이렇게 행복할수도 있다는걸
태어나서 처음느꼈습니다.
남친의 성격은 전형적인 o형스타일로 남자다운 성격에 끌렸습니다.
사귄지2달되던때엔 내가 하고싶었던 일에 돈이 좀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남친은 스스로 기꺼이 자신의 전재산을 나에게 준다고 했고 큰돈을 받고 혹시 잘안될까 하는불안감에 거절하고 취업했구요.
사귄후부터 자취를 하는 나를 생각해서 생활비며 용돈에 이것저것사주는걸 하나도 안아까워했고
그건 1년8개월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사귄지 3달이 지나고 부터 불행이 시작됐습니다.
그후 남친과의 잠자리도 없어지고 전 고민에 빠졌습니다...결혼하면 부부관계도 중요하다 들었는데 내가 여자로 보이는가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제가 밝히는 편도 아닌데....사귄후 울집에서 살다시피한후 한달이지나 잠자리를 했고 그후 2달간 하루도 안빼놓고 잠자리를해 속으로 변태인가 하는생각도 들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후 4개월동안 관계가 없었구요..그이후 한달에 한두번정도 하다 최근 6개월째 관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친은 저와의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장과 승용차도 모두 저의 이름으로 해두었구요
얼마전엔 혼인신고라도 먼저할까?라고 말까지 했습니다. 남친은 입에 내뱉은 말은 무조건 책임지는 스탈이구요 전 거절했습니다...순서를 지키자면서요....
결혼을 생각하는걸 보면 절 사랑하지 않는것같진 않은데...하는행동은 절 힘들게 할때가 많습니다.
잠자리 문제도 그렇고 남들 연애하는것처럼 여자를 떠받들어주고 안달이 나있는것 같지않고 애정표시와 스킨쉽도 없으니 항상 저혼자 안달이 나있는것처럼 느껴지구요...저없이도 잘살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술좋아하는 저를 위해 술도 매일마셔주고 제친구들과도 잘어울렸지만 지금은 술은 입에도안댑니다...친구들한테도 특별히잘해주지도 않구요...
남자친구성격에 핸드폰에 여자이름하나없고 아는여자에게조차 전화오는걸 못봤습니다. 전 남친을 만나면서 헤어질마음에 2번이나 바람을 폈구요(잠자리말구요) 원래 절 좋아하던 사람에게 청혼도 받았구요 조건을 따지면 지금의 남친보다 훨 능력있는...신데렐라가 될수도있었지만 남친을 너무나 좋아해서 다 거절했습니다
남친이 절 사랑하는것같지 않아 떠나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마음에 떠날수가 없었구요..
얼마전엔 잠자리문제로 심하게 싸운적이 있었습니다...밤낮으로 일해서 평균수면시간이 2-3시간 절만나는 주말에야 12-15시간씩 몰아서 자구요....아무리 피곤해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내가 자꾸 말해서 더못하겠다는데...좀 자연스러워지기 까지 기다리라는데 그후로도 한달이 넘고 전 또애기하고 남친은 같은대답을 하고 또 혼자 삐지고하는 것을 반복하다 너무화가나고 여자로써 자존심까지 구겨가며 극복하려했는데 노력도 안하는 남친이 너무나 미워 헤어지자고도 했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는군요....전 싫다고 했는데도...자기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어떻하면 좀더 잘지내고 안싸울수있을지 방법을 생각하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있는상태입니다....제가 전화를 해도 짜증스럽게 받구요
제가 적극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질껏같습니다..매달리거나 그럴일은 절대 없구요
남자분들이 생각할때 남친이 절사랑하는게 맞나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지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