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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했는데

시냇가에심... |2007.08.17 14:42
조회 304 |추천 0

저는 대딩 남자구요

 

몇일전에 2년동안 좋아하던 여자에게 고백을 했답니다.

 

맨 처음에 만났을때는.. 그 여자가 저한테 고백을 했었는데

 

당시 군대 가기 한 2주전이여서...

 

안된다고 했는데 ... 막상 군대가니깐.. 후회도 되고 글더군요

 

그 여자만 생각나고..

 

그러면서 2년이란 세월이 흘러 군대를 제대하게 되구 약 한달 가량을 지냈습니다.

 

그녀와 계곡도 놀러 가구 술도 같이 마시구 겜두 같이 하면서

 

그렇게 즐겁게 보냈죠..

 

그러다 저는 고백을 했습니다.

 

근데 그 여자는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습니다..

 

싸이.. 방명록이랑 사진첩도 다 닫아버리구

 

그녀가 일기에 많이 아프고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그런 글을 보니.. 아.. 내 생각만 하고 그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한건가..

 

하면서 사과를 하려고.. 그녀가 좋아하는 커피 들고..

 

 그 애 집 앞에서 기다렸죠.. 근데 고백한 이후로부터

 

연락이 안되서...  결국 보지도 못하고.. 발걸음을 집으로 돌려야겠습니다.

 

근데.. 저는 더 힘든게.. 과연 이 여자가 나를.. 나중에 볼 수 있을까란 점입니다.

 

저는.. 친구를 잃고 싶진 않은데.. 고백을 해버렸는데.. 다시 못 보는건가요??

 

전 그녀가 너무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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