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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use랑 please가 없는 나라

나그네 |2007.08.17 16:18
조회 133 |추천 0

 

 

예의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처자라 이렇게
하소연을 씁니다

 

 

이세상엔 왜 이렇게도
예의 없는 사람이 많습니까?

 

예를 몇개 들겠습니다

 

 

지하철 기다리고 있을때
앞에있는 아줌마나 아저씨가
다짜고짜 휙돌아서
"이거 동대문 가나?"
라고 퉁명스럽게 물어봅니다

 

 

적어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을 물어볼땐
실례지만,
미안한데,
아니면 이말도 어색하다면
적어도 내가 너에게 질문을 하겠다는 제스츄어인
저기...이거..라는 말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확 돌아서서 다짜고짜 뭐 맡긴것 마냥
"이거 어디가나?"
심지어는 툭치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도대체 어디서 배운 예의 일까요

 

 

버스탈때도 그렇습니다
불친절한 기사님들도 많지만
물어보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하루종일 운전하고 짜증날텐데 매번
아줌마 아저씨들은
운전하는 사람에게 실례인줄도 모르고 않고 질문합니다.
1000원내고 버스타면서 이정도 질문은 당연한 서비스인냥 말이죠. 

 

 

"이거 어디가나? 그 근처엔 안서나?"
라고 퉁명스럽게 물어보면서 다른사람들 다 기다리는데
타야할지 말아야할지 한참을 자기 혼자 망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거장도 아닌데
"아저씨 나 여기좀 세워줘요"
라며 우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식당을가면 여기선 특히 아저씨들이 더 가관입니다

"아가씨 여기 물"
"아가씨 여기 이리좀 와봐 이거 좀 갖다줘"

왜 반말입니까?
그래 딸처럼 생각해서 반말이라 쳐도
사람에게 무언가를 시킬때는

외국으로치면
익스큐즈미, 플리즈 정도는 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지하철얘길 좀더 하자면
문이 열리면 사람들이 내린다음 타야지
내리지도 않았는데 아줌마들 막 무시하고
자기 자리 맡을려고 밀치고 들어갑니다

 

사람을 밀치면 죄송합니다라고 말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런건 전혀 생각도 안합니다. 뻔뻔합니다.

 
게다가 직장인들 개념없고 예의 없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상대방에게 서류를 건네줄때는 어디서 배웠는지
툭 던집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개념없는 선배  1명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그 무개념이 서류를 툭 던집니다.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기분이 나빠서?
아닙니다. 원체 지켜야할걸 모릅니다

 

제가 잠깐 편의점에 가서 간식이라도 사올려치면
자기가 좀 바빠서 부탁하려면 보통 이래야하는게
상식입니다
"뭐뭐씨, 지금 편의점가? 그럼 (미안한데) 뭐 내것도
좀 사다줄래?"
이게 정석 아닙니까

 

그인간 이럽니다
"야 내것도 사와"

 

 

도대체 집에서 가정교육이라는건 받기나 한 사람일까요?

 

예는 너무 많습니다

 

길가다가 하루에도 열두번
사람들의 무례함과 배려심 없음에
혀를 내두르곤 합니다

 

이건 약간 삼천포 입니다만
왜 우리나라가 실버산업이 발전이 안될까 생각해보니
이런 우리나라의 무례함과 배려심 없음에서 시작되는거 같더군요

 

해외에 여행 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 가이드라던지 서빙이라던지
나이와 상관없이 일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에
많이 종사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특히 나이든 한국남자들
나이들면 내가 대접받고 나이로 땡잡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보통 그렇듯 한국남자들 오냐오냐하고 집에서 권위적인거
밖에서도 그대로 실행하려 합니다

자기가 서비스일을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컴플레인 약간 거는 것도
서비스를 하는 입장과 받는 입장 절대 생각못하고

무조건 나이로 버릇없다 합니다
그래서 서비스일같은거 절대 못하십니다

 

 

나이든 아주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같은데 가서 좀만 뭐 불평만해도
어린게 까다로운척한다는둥 ..말안해도 다 아시겠죠?

 

 

서비스 같은 경우는
돈내는 사람이 우선입니다
물론 무례하면 안되지만 돈내는 사람을
우대해 주는게 당연합니다

 

 

경로사상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서로를 어리든 나이가 많든
서로를 일단 한 인간으로서 존중을 해준다는 마인드가 있다면
실버산업은 더 호황될것이라고 봅니다

 

여튼 이건 좀 삼천포였고

제 요지는 이렇습니다


죄송해요~ 라는말 한번 더하고

실례지만...하면서 조심히 묻고

해주시겠어요..? 라고 부드럽게 부탁하는거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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