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다는게 훈장도 아니구
내세울 것도 못 되서리 또한 부끄런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 데리고 혼자 살기 시작할때부터
나도 모르게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다.
잠시 골목 어귀의 가게를 나가거나,
아침나절 나가구 저녁나절 들어오는 것 외는..
때때로
나와 안면이 익을 라치면 사람들이 인사처럼 묻는 이야기....
혼자 살아요?
... ............
모라구 말하지..남편없지만 애들 있으니 혼자는 아니라고 하나?
아님......
남편 없으니까 그냥 혼자 산다구 하나?
숫자루 보면 난 혼자 사는건 아니다.
아이들 있으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내가 혼자산다구 한다.
그래서
난 혼자사는 이야기에 글을 남겨두 좋다구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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